6000명 기병+보병+궁병으로
약 1만 2천명 유목민 기병이랑 맞다이 회전을 걸었음
그런데 지형부터가 유목민 본진이었던데다가, 적이 강 너머에 있어서 도하를 해야 됨
이때 알렉산더가 택한게
1. 궁병이랑 투석기 동원해서 도하 막는 유목민부터 쫓아냄
2. 기병 일부를 먼저 보내서 어그로끔 / 나머지 기병 예비대는 크게 우회 준비시킴
3. 정확한 타이밍에 보병대를 움직여서 포위망 형성함
4. 적이 거기에 어그로 끌린 사이, 예비대로 놔둔 기병을 기동시켜 적의 배후를 점함
5. 포위섬멸 끗
정석적인 망치와 모루만으로 유목민족 줫바른 교수님의 모습 그 자체임
정주민 군대 가지고 함부로 유목민에게 한타 걸지마라
도하 함부로 하지마라
부족한 병력으로 회전은 피해라
병법에서 하지말란거 다 했는데도 줮바름
역시 후임은 가장 강한 놈이 하는 것이...
마치 눈 감고 게임 스피드런을 하는 고수처럼
일반인들의 룰은 자신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인가 ...
망치와 모루전술 원툴인데 그걸 극한으로 깍은 느낌이지
두배나 되는 병력을 쳐바른게 굉장하네....
??? : 오늘은 금지항목 전부 다 하면서 깨볼게요
역시 후임은 가장 강한 놈이 하는 것이...
마치 눈 감고 게임 스피드런을 하는 고수처럼
일반인들의 룰은 자신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인가 ...
애초에 알렉산더가 모루와 망치로 흥한 인물이니.
유목민 기병부대가 야전무적으로 보여도 유목민 중화제국처럼 충격력까지 확실하게 갖춘 완전체가 아니면 결정타가 미묘해서...
두배나 되는 병력을 쳐바른게 굉장하네....
망치와 모루전술 원툴인데 그걸 극한으로 깍은 느낌이지
스트레이트 하나로 챔피언 먹은 복싱 선수 느낌...
그래서 실존했는데도
전설이 된 영웅중 한명이 된거지
총지휘관 달고 틈새만 보였다 싶으면 비집고 들어가는데 보좌관들 대가리 깨지겠다 진짜
그래서 부관들도 옆에서 같이 달리면서 적이 알렉산더 킬각 띄우면 몸으로 막고 그랬을껄?
전술적 천재인건 맞지만 운 나빴으면 언제 죽어도 이상할거 없는 객기도 많이 부린 사람이지
??? : 오늘은 금지항목 전부 다 하면서 깨볼게요
저때 아직 등자 발명 전이라 기병 돌격력이 약하긴 했는데.. 진짜 어떻게 이긴거지 저건
알렉산더는 행보가 너무 모험적이라 기적같은 전공을 세웠지만
그래서인지 오래 살았다면 언젠가 크게 참패했을 것 같음
요절해서 전설로 남았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