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이 말로 다 옮기자니 지면이 길어질 수준의 깽판을 놓고
결국 사로잡아
모가지만 따면 되는 상황에서도
유방은 한신을 자기 곁에 두고 있었음
그리고 유방은 한신을 죽이라고 지시한 적도 없음
그럼 누가 한신을 죽였는고 하니
유방이 원정을 떠난 사이
여후가 지시하고
소하가 실행했으며
장량이 묵인함
한 마디로 황실에서 모두 죽이자는 분위기였음에도
살려두고 있었던 것
심지어 유방은 원정을 떠나기 전
"야, 내 옆에 붙어있어라, 나랑 같이 가자"
라며 데려가려 했으나
한신이 "아이고 제가 몸이 안좋아서"하고
거절하는 바람에 모가지가 날아갔으니...
물론 유방도 복귀하고 한신이 한/신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
"아 왜 죽였어..." 한 마디만 하고 누굴 탓하지도 않았음
원정 떠나면서 한신이 안따라온다고 했을 때 대충 예상했을듯
자기 살아있을때 컨트롤가능한 유방빼곤 그 누구도 반대하거나 슬퍼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신이 얼마나 눈새였다는걸 알수있다
한신을 천거 했던 사람이
권력이나 정쟁이 아닌 이유로 한신을 죽이는데 일조함.
한신의 인성이 얼마나 노답이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자기 살아있을때 컨트롤가능한 유방빼곤 그 누구도 반대하거나 슬퍼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신이 얼마나 눈새였다는걸 알수있다
한신을 천거 했던 사람이
권력이나 정쟁이 아닌 이유로 한신을 죽이는데 일조함.
한신의 인성이 얼마나 노답이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