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우로스야
넌 히틀러야
히틀러 닮은 과거야
닮은 복제품 일 꺼야
그렇게 될 미래가 예정된 존재야
닮은 무언가 일 뿐 이긴 해
등
슈로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부분이
주변에서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등 떠밀고 있는 것 처럼
지금 커뮤에서 말 나오고 있는 부분도
슈로가 정체성을 찾게끔 돕는게 아니라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등 떠미는 듯 한 느낌
시즌2 에 핵심 캐릭터 인 것도 있지만
다들 사건 해결이나 완화가 목적이 아니라
슈로의 정체만 집중 되어서
뭔가 괴롭히는 분위기가 된 느낌
예상보다 디아나에 대한 트라우마도 심하더라 당연한거기도 한데
그래도 티그랑 교주가 적당히 컷해줘서 다행이지 더 냅뒀으면 공포에 떨다가 칼로 찌른다고 찾아갔을거 같음...
그리고 애초에 슈로라는 캐릭터가 넓은 수용성에 반비례해서 에고가 단단한 타입은 아니라
더더욱 저런 위험에 빠지기 쉬운 면이 있기도 하다봄
주변에서 하는 말에 꽤 영향을 잘받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