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렌은 시조의 힘 때문에 에레디아인 들의 상황을 모두 알수있던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유는 단순한데 작중 에렌은 폭행당하는 아이를 구해주고 사과한것과 임산부를 보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딴데 해석한데 보면은 자기때문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한곳이 여럿있음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떻게 안것인지 의문점이 듬 땅울림을 해서 자기때문에 죽는다는걸 알긴 하는데 어떤상황이 벌어질지 자세하게 알수는있나? 생각드는데
천지전때 에렌이 아르민만 좌표공간에 초대했을때 아르민은 왠지 모르게 친구들의 상황을 알수있다고 했었음
이게 시조의 힘이 아니라 좌표공간 이라는 특성으로 천지전에서 구르고있는 친구들의 상황을 알수있다고 보는데
근데 에렌은 시조의힘+좌표공간 때문에 에레디아인 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수있지 않았을까?
좌표공간 자체가 에레디아인 끼리 연결돼있다고 하는데다 에렌은 시조의 힘으로 이 상황까지 오게끔 밑작업을 하기위해 중요한 기억들을 고른거임
그렇다는건 이 시점에서 에렌이 타락각 제대로 선 시점이라서 ㅈ같은 현실을 직시해 주는것과
애기가 큰 위험에 노출된걸로 그냥 각오하는게 아니라 아주 철저하게 자신을 괴물이라고 세뇌하도록 마음먹어야 한다고 이 기억들을 고른게 아닐까 함
이 시리즈가 여러 뇌피셜과 해석이 있는지라 만약중 하나지만 난 이것도 생각났음
아아 진격거 또 당신입니까
아무튼 상황자체가 개인이 온전히 이성적으로 감당할 상황은 아니었지
맞을걸
애초에 에렌 엄마가 거인에게 먹힌것도 따지고 보면 에렌이 막을 수 있었는데 안막았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