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혹은 사회랑 언쟁하는 슈퍼맨이라는 묘사 자체가 신선하더라.
한 사태를 둘러싼 여러 일에 대해 개인의 입장이 다를 수 있는거야 흔한 일인데
거기에 히어로로서의 슈퍼맨이 위치하니 여러모로 신선한 기분.
이를 보면 이 세계관 내에서의 슈퍼맨은 범접불가한 신이나, 강력한 존재가 아니라
나름대로 좋은 일을 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주장할 수 있는 '한 사람'으로 취급되는 기분이었음.
물론 DCEU에도 그럴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 스나감독님은 그 시간에 폭발과 슬로우모션을 더 보여주셔야하기에 그만
그러지 않으니까 슈퍼맨이고
저기는 이미 초인들이 대중화된 사회같더라
그러는 순간 그건 슈퍼맨이 아니라 울트라맨이잖아ㅋㅋㅋㅋ
깜짝놀란게 로이스랑 인터뷰라서 그냥 훈훈한 신변잡기 인터뷰나 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노빠꾸로 들이받는 내용이라서 놀랐음
슈퍼맨 얼굴에서 "ㅅㅂ 이거 왜하자고했지? 때려칠까?" 라고 눈으로 말하는거같음
근데 슈퍼맨이 삐지면 국방장관이 국방장관 이었던것이 될수도 있는데 용감하네
리처드 도너 슈퍼맨이라면 그랬을 것 같은데 마냥 훈훈함 일변도로만 가진 않을 것 같아서 재밌는 접근이라 봄
근데 슈퍼맨이 삐지면 국방장관이 국방장관 이었던것이 될수도 있는데 용감하네
그러지 않으니까 슈퍼맨이고
저기는 이미 초인들이 대중화된 사회같더라
그러는 순간 그건 슈퍼맨이 아니라 울트라맨이잖아ㅋㅋㅋㅋ
이미 히어로들이 활동하는 히로아카, 원펀맨 같은 세계같던데
이미 별 별일 다 겪었고 예방책도 있지 않을까
깜짝놀란게 로이스랑 인터뷰라서 그냥 훈훈한 신변잡기 인터뷰나 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노빠꾸로 들이받는 내용이라서 놀랐음
슈퍼맨 얼굴에서 "ㅅㅂ 이거 왜하자고했지? 때려칠까?" 라고 눈으로 말하는거같음
리처드 도너 슈퍼맨이라면 그랬을 것 같은데 마냥 훈훈함 일변도로만 가진 않을 것 같아서 재밌는 접근이라 봄
근데 뭐 창작물이니까 슈퍼맨이 절대 선인걸 알지만 저기 사람들에 이입해보면 이해는 감, 다만 억제력이 확실하냐가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