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병사들에게 악몽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군의 ‘뱀파이어 폭격 드론’에 대한
세부 사항이 최근 공개됨
뱀파이어 폭격 드론은
우크라이나 항공우주공학도들이 설계한
멀티콥터형 야간 폭격 드론으로
최대 15㎏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고
최대 시속 120㎞로 10㎞까지 비행할 수 있음
특히 열화상 촬영 기능이 있어
한밤중에도 운용할 수 있으며
러시아군 장갑차나 보병을
은밀하게 타격하는 데 아주 유용함
이러한 특징 때문에 러시아군에게는
바바 야가라는 별칭으로 불림
바바 야가는 슬라브 전설 속에 나오는 마녀로
우크라이나군의 뱀파이어 드론이
한밤중 저고도로 비행하며
러시아군을 공격하는 일이 잦아지자
붙여진 별명이라고
뱀파이어 드론의 또 다른 강점은
화물 탑재 능력으로
러시아군이 우크라군의 대피소에 불을 질렀지만
물이 담긴 특수 공을 뱀파이어 드론에 실어 떨어뜨려
화재를 진압한 일도 있었고
러시아군에게 점령당한 지역의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식량과 물 등 필수품을 지원하는 활약도 했다고 함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뱀파이어 드론은 수백 대에 달하며
한 대당 가격은
2만 5000달러(한화 약 36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짐
얼마나 야전방공망이 별로면 저런게 대놓고 싸돌아다녀도 못잡는거야..
아니 가성비 미치네
덩치가 생각보다 크고 속도는 120km/h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걸 보니까 전탐 달려서 표적 제원 산출해서 조준 도와주는 냉전기 이후 대공포 아닌 제2차 세계대전 때 흔한 수동 대공포 있어도 잡겠는데…….
얼마나 야전방공망이 별로면 저런게 대놓고 싸돌아다녀도 못잡는거야..
아니 가성비 미치네
덩치가 생각보다 크고 속도는 120km/h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걸 보니까 전탐 달려서 표적 제원 산출해서 조준 도와주는 냉전기 이후 대공포 아닌 제2차 세계대전 때 흔한 수동 대공포 있어도 잡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