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부터 10시까지 수성구 모처에서 유권자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계속 할꺼 입니다.
첫날이라 무섭기도 하고 반응이 궁금하기도 하고..
첫 반응은 뭐지??? 그런데.. 다니다보니.. 엄지척 해주시고 화이팅 외치고..
이재명 후보 연호도 해주시고 생각보다 우호적인데.. 라는 생각을 많이했네요..
바뀔수 있을까.. 바뀌면 좋겠다.. 대구 득표율 30%만 넘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자원봉사 하고 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사건은 연세 많으신 할머니 분이.. 욕하시는게 아니라 자기는 극보수인데 궁금한게 있다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해 많이 물어 보셨습니다. 한 10분 이야기 했는데 화도 안내시고 욕도 안하시고
아.. 이런게 진짜 대화라는 거구나 하는 걸 느꼈네요..
6월 4일 다시 대한민국이 뛰는 그날까지.. 대구에서 함께 합니다. 
https://cohabe.com/sisa/4582985
어제밤 대구에서 유권자 선거운동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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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좀 대단!!!
고생이 많으십니다. 화이팅!!
이젠 대구도 바뀌어야쥬 험지에서 독립군마냥 고생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ㄱㄱㄱ
불모지에서.ㄷㄷㄷ
대단!
야당 꾸준히 30프로 근처는 나왔습니다 샤이진보가 많습니다 워낙 노친네들 빨강빨강해서 조용히 지지하는 편이죠 이번엔 40프로 가까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뭐 선거 운동 하는건 자유지만 개몽하기에는 불가능 ㄷㄷㄷ
주말에 지나가다 보면 인사드리겠씁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어...대단 하시네요. 대구에서라니.
행동하는 양심!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지역보다 극우가 많을 뿐이지
대구도 탄핵 찬성이 40%가 넘었었습니다
극우를 고립시켜야할 때에
대구경북만 나오면 죄다 버릇처럼 극우동네로 취급하고 욕하면서 스트레스 푸는거
저는 극우들이 고립되지 않게 도와주는 짓이라고 봅니다.
와 대구에서.. ㅠㅠ 진짜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