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티아는 디오니소스에게 황금 의자를 양보하고 12신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1955년 영국 작가가 쓴 책에서 나오는 설정이고 고대에는 그런거 없었다고 함
저런 설정이 나왔던 이유는 애초에 고대 그리스 올림포스 12신 구성이 판본마다 달라서 헤스티아가 있던 경우도 디오니소스가 있던 경우도 있는 등 고정된 설정이 아니었어서 그랬다고...
"헤스티아는 디오니소스에게 황금 의자를 양보하고 12신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1955년 영국 작가가 쓴 책에서 나오는 설정이고 고대에는 그런거 없었다고 함
저런 설정이 나왔던 이유는 애초에 고대 그리스 올림포스 12신 구성이 판본마다 달라서 헤스티아가 있던 경우도 디오니소스가 있던 경우도 있는 등 고정된 설정이 아니었어서 그랬다고...
파란끈이 가슴밑에 있다는걸줄 알앗어
신화라는게 체계적인 종교가 되려면 정본이 되는 경전이 있어야지...
스스로 자리 하나 포기하고 내려왔다는 점이 오히려 더 권위를 높여주는 느낌이라 좋긴 해.
헤스티아가 가슴끈 하고다니고 처녀신 주제에 14세 남아 따1먹으려고 기쓴다는 설정도 꽤 최근에 추가된 설정이라고 알고있어요
이런 미친 가정보다 술이 우선시 되다니
신화라는게 체계적인 종교가 되려면 정본이 되는 경전이 있어야지...
파란끈이 가슴밑에 있다는걸줄 알앗어
스스로 자리 하나 포기하고 내려왔다는 점이 오히려 더 권위를 높여주는 느낌이라 좋긴 해.
1955년이면 아직 200년도 안 된 것 아님? 200년은 어디에서 나온 거임?
1855년으로 잘못 읽었음
그치만 이 판은 2천년이 넘었는걸
어디 1할도 안되는 동인설정이
이런 미친 가정보다 술이 우선시 되다니
헤스티아가 가슴끈 하고다니고 처녀신 주제에 14세 남아 따1먹으려고 기쓴다는 설정도 꽤 최근에 추가된 설정이라고 알고있어요
신화들도 은근 근현대에 덧붙여진 얘기들이 있더라고
구전신화라서 지역마다 내용이 달라서...
윌리엄 블레이크도 그리스신화 2차 창작 만들었다 듣긴 했는데(유리즌이 여기서 나온거라고)
최근까지도 있었는줄은 몰랐네.
원래 고대 그리스 당시에도 각 도시마다 각자 자기네가 섬기는 주신에게 유리하게 다 이야기가 달라서 정형화된 하나의 신화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