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드문 말 나오는 캐릭터들 중에
마일즈 - 오바마 대통령 시기에 등장,
아무래도 "노리고"만든게 맞다는게 정설이지만.
호평 받은 스토리로 코믹스부터 탄탄한 팬층 형성,
코믹스에서도 평행우주 캐릭터였지만 메인 유니버스에 편입할 정도로,
노리고 만들었만 어쨌든 소비자에게 잘 먹혀들어갔음.
이후 게임 영화 등 승승장구 중.
미즈마블 - 드라마, 영화가 개씹ㅈ박아서 서럽지
코믹스부터 팬층이 탄탄했음.
아이언하트 -
코믹스부터 어필이 잘 안되서 코어팬층이 상대적으로 부족.
아이언 하트하면 지겹도록 나오는 "근본" 논쟁에서도 좀 벅참.
왜?
코믹스 여부로 따지면 당연 아이언 하트가 우세하지만
누가 더 먼저 나왔는가? 로 따지면 할리키너가 더 힘을 받는거임.
할리 키너는 아이언맨 3에 출연, 2013년에 나온 셈이고.아이언하트 코믹스는 2016년 쯤 나옴.
아무래도 인피니티 사가가 대박을 터뜨린지라
코믹스 팬층보다도 mcu 영화 팬층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음.
Mcu에서 아이언맨과의 직접적인 접점+장례식+먼저나옴.
이러니까 근본을 논할 때
코믹스 하나 없는 노근본 할리 키너 얘기가 나오는거도 아주 이해가 안되는건 아님.
아이언하트가 첫인상이라도 좋았냐?
Mcu 역대 최악의 성의없는 끼워팔이였음.
블팬 입장에서도
아이언하트 입장에서도
블랙팬서 2에서 아이언하트 등장은 윈윈이 아니었음.
괜히 어줍잖게 끼워팔라다가
아이언하트는 이미지만 망치고
블랙팬서 2 스토리 집중력이 분산됨.
호감스택 쌓긴 커녕 비호감스택을 쌓아버렸다 이말임.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반발이 나올 수가 있나?
솔직히 역시 이름때문이지.
"아이언"맨, "아이언"하트.
아직까지도 얘가 아이언만 후계니 뭐니 하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데
MCU에서 아이언하트랑 아이언맨과의 연관성은 유출된 설계도 주워다가
ㅂㅅ슈트 하나 기워만든거 밖에 없음.
후계자니 뭐니 하기 민망한 상황이란 거임.
코믹스에서는 그나마 Ai 토니한테 도움받는 장면이라도 있지.
Mcu에선 어찌될지 모른다는거임.
아이언하트 드라마가 나와봐야 아는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걍
아이언맨 후계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음.
왜? 이름 비슷하지 캐릭터 속성(천재 공돌이, 공순이) 비슷하지
시발ㅋㅋㅋ 아는 사람도 긴가민가한데
대충 가볍게 오락영화로 즐기는 사람들은 걍 후계로 볼 수 밖에 없지.
이러니까 코믹스없찐
할리키너 얘기가 몇년째 죽지도 않고 돌아오는거고.
지겹다 지겨워 시벌
결론은
아이언하트는 콘크리트 팬층조차 약한데,
코믹스 팬, 영화 드라마 다 꿰는 고인물이면 모를까.
가볍게 즐기는 절대다수의 라이트 팬들에겐
Mcu의 기둥, 아이언맨 후계라고 착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마블이 첫인상에 공을 들이긴 커녕
대충 던져놔버려서 꾸준히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음...
이제 남은 한 수는 아이언하트 자기 작품에서 증명하는것 뿐이지만
로키 1, 2를 원큐에 쌈싸먹을 퀄리티가 아니면 많이 힘들지 않을까...
사실 이게 가장 문제임
억까긴 한데, 그 뒤엔 딱히 할 말이 없어지니까 밀릴 수 밖에 없음
애초에 '안 노리고' 만드는 캐릭터는 없으니까
그들의 주장을 얘기한거임. 늘 "접점" 여부로 얘기하잖아. 근본여부 따질때
사실에 거짓을 섞어서 선동하는게 얼마나 쉬운지 보여주는 캐릭터지
근본 없다 = 맞음
서사 ㅈ같다 = 맞음
디자인 ㅈ같다 = 맞음
웃으면서 사람을 죽인다 = 아니 그런 적 없다고..
심지어 드라마퀄리티 잘나오고 소위 까들이 주장하는 히어로로서의 증명이 이루어져도 깔놈은 나올거란거지.
애거사도 드라마퀄잘나왔는데 PC요소있다고 까는 놈들 넘치는판이니
그치만 할리 키너는 머리 좋다는 연출을 단 한번도 안보여줬어
감자총 그건 미국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누구나 배우는거고
그들의 주장을 얘기한거임. 늘 "접점" 여부로 얘기하잖아. 근본여부 따질때
애초에 '안 노리고' 만드는 캐릭터는 없으니까
심지어 드라마퀄리티 잘나오고 소위 까들이 주장하는 히어로로서의 증명이 이루어져도 깔놈은 나올거란거지.
애거사도 드라마퀄잘나왔는데 PC요소있다고 까는 놈들 넘치는판이니
사실 이게 가장 문제임
억까긴 한데, 그 뒤엔 딱히 할 말이 없어지니까 밀릴 수 밖에 없음
사실에 거짓을 섞어서 선동하는게 얼마나 쉬운지 보여주는 캐릭터지
근본 없다 = 맞음
서사 ㅈ같다 = 맞음
디자인 ㅈ같다 = 맞음
웃으면서 사람을 죽인다 = 아니 그런 적 없다고..
사실 아이언맨의 후계를 위한 아이언맨의 정신을 누가 가장 많이 이어받았냐는 자질문제는 아이러니하게도
스파이더맨이 가장 근접함 ㅋㅋㅋㅋ
스파이더맨에게 아이언맨이 스승이자 아버지 포지션을 영화에서 가져가면서 슈트까지 아이언스럽게 입으면 스파이더맨이
정식 후계자해도 어색하지 않을것
리얼 설계도 줒어다가 아크원자로 만들어서 후계자면
이반 반코도 후계자다 ㅅㅂ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