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흥행부진의 늪에 적신호 켜졌다는 썬더볼츠

그치만 나는 적당히 볼만한 영화가 아니라 마블 전성기급 명작이 보고 싶은걸

그동안 말아먹은게 하도 많아서 굳이 영화관 가는 모험 하는 사람들 적어졌지

재미있는데도 안팔리는거보면 진짜 심각하긴함

결국 지금 나오는 마블 프랜차이즈 영화는 그 시리즈 안 보는 사람까지 끌어올 파워는 못 된다는 거지...어벤져스급 영화 뽑기가 이래저래 힘들긴 해

이게 2년전에 나와야했는데 늦게나옴

그냥 영화보는 사람 모두가 알아
지금 시대의 영화는 돈버는 무언가가 아니야

주말에 보려다 조조도 거의 다 내려가서 결국 못 봤는데.
벌써 내리는건가 했음.
이번 주말엔 있을까...

전작들과는 다르게 잘 만들었는데 안팔리니 씁슬하겠구만

극장가는 관객자체가 줄어든거라 어지간해선 힘들지

근래에 나온거 중엔 그래도 잘 만든 편에 속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흥행이 안된다는 건 MCU의 IP파워가 이전만 못하다는 걸 보여주는거 같네.

진짜 하락세긴 하구나 ...
근데 이제 이렇게 빌드업해봤자 .. 앤드게임만큼 사람들이 호응해줄수있을까

마블 지겨워서 안 보긴해

슈퍼히어로영화 장르가 단물이 빠진건가?

드라마도 봐야 캐릭터 이해 다 하잖아. 난 영화만 보고싶다고

그래도 개봉 10일 만에 2억 7천만 달러임
미임파 완결편 개봉 전에 바짝 벌면 4억 달러는 벌듯

그냥 흐름이 완전히 흘러갔어
이제 어벤저스급 영화가 나와도 사람들이 극장 안감

이미 관성이 붙음
그동안 너무 망했어

요즘 마블 시리즈 기대하는 사람이 없어서
나도 몇번 뒤통수 맞았더니 이제는 재밌다고해도
아 이번엔 잘 나왔어? 잘 됐네 이러고 보러는 안감

액션이 너무 모자라다니까. 잘만든 사이코 드라마 심리물인데 우린 하늘을 못 날아도 좋으니까 현실적인 빌런들 전투물이 보고싶었던 거지 찌질거리는 인간군상 보고 싶었던 게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