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서브컬쳐 장르 게임에서 드물다 싶을 정도로 전통적인 주인공 서사 중심에 스토리
옛날 JRPG 주인공, 헤라클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주인공 중심 영웅서사
검은해안, 리나시타 2막등 전투하는 내용에서는 랑자가 꾸준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에 리나시타 4막을 봤는데 위 특징과 인게임 전투 시스템이 맞물려서
3랑자로 명식 상대하는 게 굉장하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상 아쉬운 점...
낫이라는 무기 사용하는 걸 안 좋아하다 보니 인멸랑자의 무기가 낫이라는 게 참 아쉬웠습니다.
인멸랑자가 인게임 성능도 그렇고 스토리 내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저는 낫을 안 좋아하다 보니 보는 내내 아쉬워지더라구요
처음으로 나온 주인공의 다른 속성 모습이고도 하고 외날개, 검은 이펙트 비주얼 적인 특징도 좋은데 참..
아마 앞으로도 이 모습으로 계속 활약을 할텐데 저한테는 크게 아쉬운 점이었어요.
외날개 특징 때문인지 작중에서도 이 특징을 활용해서 급한 순간에 이걸 이용한 기동력으로
활약하는 장면이 잘 나오더라구요.
취향이 이렇다 보니 다른 가챠겜에서도 오매불망 기다려온 애캐가 낫을 들고오면 위가 갑갑해져옵니다.
ㅊㅌㄱ 함.
나는 고유명사가 너무 많아서...
명조 오픈때부터 했는데 그때는 이겜의 강점이 스토리와 연출이 될지는 진짜 몰랐음ㅋㅋㅋㅋ
나는 고유명사가 너무 많아서...
그래서 욕 뒤지게 먹고 스토리 보는 도중에 단어사전 볼수있게 했잖음ㅋㅋ
저도 그런 부분에서 버겁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매력으로 느끼는 부분도 커서 그런 스토리 접할 때 받아들이려고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망고스틴은 결코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명조 오픈때부터 했는데 그때는 이겜의 강점이 스토리와 연출이 될지는 진짜 몰랐음ㅋㅋㅋㅋ
주인공은 강해야한다는 내 취향에 딱임.. 거기에 주인공 전무까지 이번에 간지나는걸로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