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날과 다르지 않았던 오늘..
너가 퇴근하기 전, 장을 봐놓고 제육 볶음을 해놨어...
그리고 넌 오늘따라 제육볶음이 더 맛있다며 너무 맛있게 먹어주더라..
그런 널 보면서 나는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
..왜냐하면 그 제육볶음..
내가 양념한거 아니거든.. 마트에서 양념 사온거야..
참 씁쓸했다.. 평소보다 더 맛있다며 한그릇 더 먹는 널 보니
알수없는 씁쓸함이 몰아쳐왔어..
물론 내 입맛에도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게..
https://cohabe.com/sisa/457921
오늘따라 제육볶음을 더 맛있게 먹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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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데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
현명하시네요
우리 4살딸아이는 항상 엄마가 해준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를 연발하며 라면 끓여줄때만 제일 잘먹더라구요 ㅋㅋ
지혜롭고 현명한 남편과 따님을 둔 분들이 있군요.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저도 제육볶음 좋아하는데 안먹은지 2년 넘었어요.
그런디 저건 한번 먹어볼까 싶네요 캬캬캬캬
그거..생각나네요..평소에 소식하던 남편과 아들이 사온 반찬에 밥 2그릇씩 뚝딱 해치우는거 보면서, 그동안 입이 짧았던게 아니었구나..라는걸 알게되었다는 분
ㅋㅋㅋㅋㅋㅋ 다시다 광고로 써도 될듯 ㅋㅋㅋㅋㅋㅋ
와 광고문구로 써도...
다시다는 고향에 맞이져~
요리 잘 안하는 사람들은 다시다맛을 엄마의 손맛으로 아는 경우가 많더군요... 후후
와, 혹시 광고업계 일하시나요 ㅎㅎㅎ
이거 그대로 CF 내놔도 될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의 폭격이 좀 걱정되지만
진짜 깔끔하게 30초 광고로 제격이네요 글솜씨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데...짠해여....ㅠㅜㅜ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쓰니님 힘내세요.
음..그 양념 뒤에 적혀있는 성분을 참고해서 다시한번 양념을 만들어보는 건 어떤가요.
생각보다 따라하기도 쉽고 맛있게 만들기도 쉬운데 ㅠㅠ 안타깝습니다요
오~~ 사봐야겠어요 ㅎ
바이럴 마케팅은 아니기를...
.
의문의 광고 기획계의 큰손 출현
윗분들 덕분에 제 노후를 결정했습니다.
아 참 전 남자입니다....
어머니 왔다 가셨어? 반찬이 어머니 손맛인데?
그거 ○○반찬집에서 사온건데.
이런 라디오 CF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