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기독교 선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성경 말씀의 현지화'였다.
예수는 아프리카에선 머리를 땋았고, 중동에서는 터번을 썼으며, 조선에서는 갓을 쓰고 한복을 입었다
왜?
기독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현지인들에게
"예수라는 인물이 누구였는가"보다는
"예수라는 인물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가"를 이해시키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였기 때문에.
그래서 초기 기독교가 해외에 나가 선교를 할 때는
'현지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현지의 사정에 맞춰서 성경의 내용을 다소 변경하는 것도 허락되었음
미국 드라마 '아메리칸 갓'에서는 이러한 기독교의 특징을 반영해서
히스패닉 예수, 아시안 예수, 앵글로색슨 예수 등 여러 예수의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음
저 중에 누가 오리지널 예수라던지 그런 건 없음
모두 똑같은 예수임
나비족이네
파란색이면 어떻게 하죠
언옵테늄 가져와야지
토루크 막토를 타시오
파란색이면 어떻게 하죠
언옵테늄 가져와야지
나비족이네
비키니시티에도 복음을 전파하시나봐
토루크 막토를 타시오
언옵테늄 20만년 압수
예? 토루크 막토..를.. 타라구요?
종교로서의 예수는 그렇고 역사로서의 예수한텐 인종이 중요하지
?
예수 우리나라 사람임.
이게 예수 탄생하는 장면이고
보세요.
이게 그 세례요한 장면이고
양반 가문에서 태어난 느낌이군
불교 때 이미 있었던 유구한 현지화(?)의 역사
종파마다 틀리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