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수성의 마녀로 건담이란걸 처음보고
음 꽤 맛있어서 (그때 시즌1 중반이었음)
넷플릭스로 건담 1 2 3편 보고
이후 라프텔에서 제타 건담 봤는데
이후 시리즈는 비우주 말고는 하사웨이 밖에 볼 수 있는게 없어서
섬광의 하사웨이를 마지막으로 우주세기를 못보고 있었는데
건담 얘기가 나오면 꼭 무조건 항상 역습의 샤아 이야기가 나왔음
그래서 진짜 보고 싶어서 미쳐버릴거 같았는데
그 어디에서도 역샤를 볼 수가 없었음
OTT든 VOD든 건담인포든 어디든
그 어떠한 곳에서도 나한테 역샤를 주지않았어!!
근데 우리동네에서 한대용
그래서 봤어용
나도 이제 역샤 봤다!
소원 풀었다!
감상평은...
사실 주저리주저리 길게 썼는데
그냥 한줄로 요약하자면
건담의 마스터피스
그리고 사족을 하나 붙이자면..
너네 서로 터놓고 진중하게 말 좀 해라
결국 아무로도 샤아도 서로를 끝까지 이해하지 못한채로 끝났어
하사웨이도 퀘스도 규네이도 전쟁을 하며 미쳐버린 청소년들 뿐이었고
첸도 제간 탔던 그 여자도 그 여자 남친(?)도
지구의 시민도 미라이도 그 딸도 처음에 운석 맞고 죽어나간 사람들도
그냥 모두가 전쟁의 피해자고..
여기에 있어 인류는 이후 전쟁을 반복하게 하지 못해야한다는 확신이 있다!
그것이 액시즈를 지구에 떨어뜨리는 진정한 목적이다!
+
진짜 유언이 "라라아는 내 엄마였다!" "뭔 소리야" 였다니
단순한 밈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그게 유언이었다니
뭔가 절묘한 짤의 카드네
샤사장 비행하는 귀중한 모습
밈으로서는 탑급포카네
하사웨이의 기억 속에 퀘스 허벅지 만큼이나 인상에 남은 추하게 날아가는 샤아
뭔가 절묘한 짤의 카드네
샤사장 비행하는 귀중한 모습
밈으로서는 탑급포카네
나도 죽기전에 역샤를 극장에서 볼수있을줄 몰랐음 ㅠㅠ
흑흑 보고 싶은데
숙식근무땜시ㅜㅜ
괜히 로리마망샤아가 아니다
전에 한번 건담인포에서 푼적이 있긴했지
라프텔에 건담 무인편있지않던가?
통통쉰작이라고 들어갔을텐데
그거보다가 너무 길어서 초반에 하차하고 넷플로 123 봄
하사웨이의 기억 속에 퀘스 허벅지 만큼이나 인상에 남은 추하게 날아가는 샤아
샤아가 입만 열면 관객들 다 웃음 ㅋㅋㅋ
완벽한 작전이 되지 못하다니...!
라라마망을 대화면 고음질로 봤구나ㅋ
하지만 아르테시아 이 결과는 네게는 다행이겠구나
가 아니었다니
진짜 최고의 애니
킹치만
모든 건담 주제는
결국
편법 쓰지말고 자기 입으로 자기 말로
제대로 얘기해라
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