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은 꾸준히 군대의 근대화를 진행시켜왔고 서구 군사 교리를 적극 도입하고 있었음
약 20000 명의 신식 군대를 양성했고 기관총, 참호전과 독일제 크룹 야포를 이용한 제병합동전술까지 쓰기도 함
간도에 대한 토문강 클레임과 조선인 보호를 명분으로 간도 침공을 시작했는데
이미 막장이 된 청군은 숫적 우위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연전연패
생각보다 쉽게 간도를 점거한 대한제국은 청나라 관리를 몰아내고 대신 세금까지 거두면서 합병각을 봄
청나라가 일본과 러시아에 중재를 요청하고 시간을 끄는 사이 러일 전쟁의 기운이 보이기 시작하자 대한제국은 군대를 물리면서 간도 분쟁은 대충 봉합됨
이후 러일전쟁이 실제 발발하면서 만주스라움에 대한 고종의 야망은 좌절되었고 결국 빅토리아를 접고 말았는데
일본이 없었거나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졌으면
친러 제국으로 만주 방면을 밀고 올라간 후 뭔가 하긴 했을것임
삼전도 명분 내세우면 뭐..
그게 또 다른 배드엔딩일수도 있고
일제에 먹혀서 그렇지
대한 제국으로 국명 바꿀 때부터
존나 제국주의 해야지 였긴 함.
결국 대한제국이 간도 먹은거 고대로 일본이 가져감. 일본이 대한제국 외교권 박탈하면서 간도 가져가고 일본이 대한제국 합병하면서 청에게 간도를 돌려줌.
뭐 중국은 하도 넓어서 그 서양열강들도 조차지 조금 뜯어내는게 다였는데
뭘 해봤어도 유의미한 뭔가는 안나왓을듯
뭐 중국은 하도 넓어서 그 서양열강들도 조차지 조금 뜯어내는게 다였는데
뭘 해봤어도 유의미한 뭔가는 안나왓을듯
근데 대한제국이 식민지배 당하지 않고 남아있었더라도
2차대전 시기에 일본이랑 전쟁 했었을것 같음
일제에 먹혀서 그렇지
대한 제국으로 국명 바꿀 때부터
존나 제국주의 해야지 였긴 함.
친러 제국이 아니라 걍 러시아기 먹었을듯
결국 대한제국이 간도 먹은거 고대로 일본이 가져감. 일본이 대한제국 외교권 박탈하면서 간도 가져가고 일본이 대한제국 합병하면서 청에게 간도를 돌려줌.
제국들이 배부터 들이밀고 군사부터 보여주는 야만의 시대였으니 저런 가정의 끝도 좋았었을 거라고 장담할 수 없을 듯.
러시아 만주쪽 군벌 서양애들 중 하나가 밀고 내려왔겠지. 조선이 멸망하는 것은 피했어도 뭔가 큰 피해는 봤을듯
그러면 우리가 미국과 전쟁해서 핵 맞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