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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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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좁다했을 때 먼저 냅다 울었어야지
댓글
  • 222222222222 2017/12/13 20:59

    우린 울면 지는거라 배워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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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토리 2017/12/13 23:37

    여자가 남자한테 할아버지같다고 한건
    여자가 상상속에서 남자랑 결혼하고
    늙었을 때의 인생까지 생각하고 그런건데
    남자가 눈치없이 뜬금없이 초딩이야기를 꺼내서 그럼
    가서 미안하다고 하고
    사실은 니얼굴 주름살 할머니 같아 라고 해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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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를로 2017/12/14 01:37

    똑같은 인신공격인데 남자는 그냥 저냥 웃으면서 받아친걸
    여자는 울면 남자가 잘못한게됨. 이게 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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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치킹 2017/12/14 01:38


    저런..  여자를 울려서야 쓰나. 모든 여성들은
    별님과도 같지. 그대들이 울면 이 턱시도 가면도 슬퍼진다네..
    그렇지! 역발상을 해보는건 어떤가?
    초딩같은 골반이 오히려 취향인 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극상의 골반이 아니겠나 HAHA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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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어어니 2017/12/14 01:39

    ㅂㅂㅂㄱ라서 쳐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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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의목소리 2017/12/14 01:42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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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오급시계 2017/12/14 01:42

    여자는 노력해서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여자쪽 데미지가 더 큰 것 ㅇ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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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side 2017/12/14 02:56

    남자가 사과 해야하는 상황 맞네요
    "네가 할아버지 같다고 했을 때 질질 짜고 울었어야 했는데 안울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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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이니 2017/12/14 03:14


    가르침대로 행동한 거라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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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LUDE 2017/12/14 03:40

    먼저 우는 자가 승리하는 게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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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얼음 2017/12/14 03:44

    궁금해서 그런데 본문에 여자분은 왜 우는 거죠? 어떤 심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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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PPO 2017/12/14 04:10

    여자들중엔 운다 -> 친구들이 달래준다 -> 다수가 내가 피해자인걸 인정하잖아? -> 니잘못 나는 피해자 ㅇㅈ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 있어봐서 아는데 진짜 개피곤해요.... 짜증...
    분위기 상 누가 울면 속으론 울일도 아닌거같은데 싶어도 친군데 면전에서 우는사람 쌩깔수도 없는거고 가서 토닥토닥 해주면 마치 군대를 등에업은듯이ㅋㅋ
    눈물응 "피해자인증마크"로 사용하는거같아요, 울었는데 위로받았다고 해서 니가 피해자인건 아니거든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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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암생겨 2017/12/14 04:12

    남 놀리는 사람치고 자신을 누가 놀렸을때
    웃고 넘어가는 사람 본 적이 거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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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시프 2017/12/14 04:25

    내로남불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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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라배어 2017/12/14 05:09

    못된 소리 해도
    먼저 울면 사과 받을 권리가 생기는 군요
    이걸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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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념탑재해라 2017/12/14 06:56

    티비에 나오는 한의사(무한도전에도 나왔던)가 부인이랑 부부싸움하다가 부인이 울면 기다린다고 합니다
    기다렸다가 다 울면 다시 이야기 시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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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빗물 2017/12/14 06:56

    저는 여잔데 남사친이었던 놈이 저랑 싸우고 맘상해서 저랑 다른 애들 이간질하고 험담하다가 들킨 뒤에 울더라고요. 걔는 설마 제가 모든 통화내용을 녹음했다고는 생각못하고 피코하면 무마될줄 알았나봐요. 걔가 우니까 남자가 오죽하면 울겠냐고 전 순식간에 나쁜년 되고. 심지어 저랑 싸운 이유도 거짓말로 지어내서 얘기하길래 제가 통화내역 카톡내역 내놓고 팩트로 조졌어요. 성별 막론하고 나는 남을 막대해도 되지만 남이 나에게 뭐라하는건 안되는 저런 찌질이들 있더라고요.
    그때 후회되는건 저도 눈을 찔러서라도 울 걸 그랬어요. 눈물로 승부했었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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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빗물 2017/12/14 07:08

    그리고 겁나 싸가지없는 말하는게 특기였던 교회언니가(오죽하면 상처받는 애들이 속출하고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그 언니 들으라고 이름만 말 안하셨지 제발 남 험담하고 이간질 하지말라고 저격하심.)저를 두고 가슴이 큰데 붙는거 입어서 남자들 눈요기감이라고 대놓고 남들 있는데서 까더라고요. 빡친 제가 내가 가슴 크는데 보태준거 있냐고 다다다 퍼부으니까 울길래 누구는 막말 못해서 안하는지 아냐고 마무리 했었어요. 그러고도 몇달동안 그 언니 볼 때마다 따라가가지고 언니 이 옷은 괜찮냐고 물어봤었어요. 그 언니가 피코 하려고 했는데 워낙 하고 다닌 짓들이 있어서 눈물바람도 안먹혀 쌤통이었어요. 그 언니 막말 버릇은 제가 싹 고쳤고요.
    그때 먼저 자기가 절 두고 가슴 운운하며 남자들 눈요기감이라고 인신공격 해놓고 딜 들어오니까 쳐 우는게 진짜 어이없더라고요. 듣고 울 소리를 왜 남에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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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한마음 2017/12/14 07:36

    서로 기분 나쁜 말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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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킥 2017/12/14 07:37

    저렇게 질질 짜는거 극혐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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