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카리나는 그냥 지휘관 죽은걸로 알고있으면 좋겠다

카리나가 지휘관이 살아있단걸 알게 된 시점이

소전2 시작 시점에서 약 6년에서 7년전이면 좋겠어

카리나가 준비한 그린존의 한적한 풍경이 좋은 집의 큰 은행 나무 아래에

비록 묻을 관은 없지만 지휘관을 기억하기 위한 조그마한 비석을 세우고 기리며 추억하겠지

때때론 지휘관 휘하의 인형들이 가끔 방문해서 지휘관이 좋아하던 술이나 음식을 올리기도 하고 예쁜 조약돌이나 편지 등을 두고 가기에

어느샌가 지휘관의 비석은 여러 선물로 화러해질꺼고 카리나는 청소를 해야하나 고민하지만

지휘관이라면 생전에 깔끔하지도 않았고 이런거는 좋다며 놨두자고 할 사람이었으니 그대로 놨두겠지..

그리고 크루거의 도움으로 나름 루련의 좋은 공직에 앉게된 카리나는 일하게 되고

일하던 도중 자신의 접근 권한에 대해 확인하다가 우연찮게 어느 보고서를 보게되면 좋겠다

를 말이야.

그리고 그걸 보고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는 카리나가 보고싶어

그간 흘린 눈물의 의미와 왜 연락 한번 없냐고 머니터에 소리지르는 카리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