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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로 그려본 고전겜 악튜러스 시즈 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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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 색연필(블랙+화이트) 혼합, 떡지우개
*용지 : 두꺼운 켄트지 / 그림은 대략 A4 크기
*이미지 사진촬영 후 포토샵 후보정 작업

*고화질 이미지 다운로드는 [팬카페 게시글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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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작업과정 샷 - 초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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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작업과정 샷 -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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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작업과정 샷 - 마무리



안녕하세요. ^^

한 달여 만에 다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악튜러스 팬 프로젝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FrostStorm(홍보채널 NOVA TV)입니다.

(여러 번 소개 드렸기에 자세한 소개 및

이슈는 생략하니 양해 바랍니다!)


위의 팬아트로 소개하는 게임은

아래 이미지와 같은

2000년작 국산 롤플레잉 게임 악튜러스

(Arcturus: The Curse and Loss of Divinity)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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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캐릭터들 중에 대표 주연인

'시즈 플레어(Sizz Flair)'의

(남자냐 여자냐 논란이 많은)

공식 일러스트를 직접 따라

그려본 일종의 어레인지 버전입니다.


지난 연휴 기간 때 하루 정도는 잠시 시간을 내서,

아래와 이미지와 같이 드로잉

도구로 그려본 것이고요.

일종의 펜드로잉 '데생(소묘)'

습작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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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저는 어렸을 때 입시미술을 거쳐왔었고,

당시 미술 및 디자인 전공 분야 쪽은

이른바 '석고 소묘'로 실기를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별도로 인물 소묘 같은

데생 연습을 많이 해야 했었고,

익숙한 그림이 되었었죠.


이후에는 학업과 사회생활을 거쳐오면서,

그려볼 여유나 이유가 거의 없었지만,

앞서 언급 드린 사연에 의해

본 게임의 팬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었고,

어느덧 2년의 시간이 흘러갔네요.

그 사이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도 함께 추억하는 수많은 팬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기뻤고,

본 팬아트의 목적도 이를

함께 기념하고자 남겨본 것입니다.


그럼, 이번 내용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악튜러스에 대한 추억 어린 소감

언제나 환영합니다. :)

댓글
  • [121일환]真-인환 2025/05/10 19:56

    골드핸드다. ㄷㄷ

    (bojy51)

  • NOVA TV 2025/05/10 19:58

    ㄷㄷㄷ;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bojy51)

  • 익명-zE4NDUz 2025/05/10 19:56

    오랜만에 보는 캐릭터 면면이네요
    제대로 엔딩을 못봐서 참 아쉬운 게임.
    나중에 라그나로크 하다가 게임 npc로 캐릭터들이 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bojy51)

  • NOVA TV 2025/05/10 19:59

    그렇군요. ^^ 라그나로크 온라인, 어스토니시아스토리2 등 악튜러스 일부 캐릭터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었죠. 소감 고맙습니다. :)

    (bojy51)

  • 상대방 2025/05/10 19:57

    와! 악튜러스 아시는구나
    정말 갓... 겜은 아니고 솔직히 스토리 빼면 똥겜이라고 생각해요...

    (bojy51)

(bojy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