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있으면...
게임할때 뒤통수 때리고 도망가고
저녁시간 되면 배고프다고 밥상차리라고 난리치고
오랜만에 누나가 집에 없어서 자려고 누으면 만취해서는 내방에 기어 들어와서 난동피우는데...
오징어짬밥2017/12/13 19:44
용돈 필요 없으니까 어제 먹은 내 우동이나 도로 토해냈으면 좋겠다
WAㄹㅇㅇㅇ2017/12/13 19:45
천상계...
살아남자2017/12/13 19:45
전 남동생이 있지만 결코 저렇지 않습니다!!!! /단호
NormalUtopia2017/12/13 19:54
네. 연년생만 아니면 저런 듯 해요
꼬부기짱2017/12/13 19:56
어렸을때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친구누나가 남자친구 데리고 들어오면서 나가서 놀라고 용돈 주는거보고 엄청 부러워했는데;;
민자2017/12/13 19:56
3 6 8 살 차이나는 누나 셋인데 사실입니다ㅇㅇ
마음난리2017/12/13 19:57
이거 주작인게
지갑에 지폐 넣어줬는데 짤랑 소리가 나잖습니까
누나한테 돈 달라고 하면
맨날 꺼져 동생놈아 하면서 동전 몇개 던져준게 습관이 되서
누나가 돈 준다 = 짤랑
습관이 되서 저렇게 그린겁니다
회색마법사2017/12/13 19:58
아이유와 아이유 동생 보면...
본문하고 정반대지만
또
수지와 수지 동생 보면....
본문과 비슷해서...
sbdnem2017/12/13 20:01
동생이랑 5살차이인데
본문에 나온 제목은 맞는데 ㅋㅋㅋ 전개가 전혀 다르긴함
시험공부함? 애들이랑 치킨이나 뜯어라 ㅡ 2만원 카카오페이 이런식
필요한 물건 사주기
선크림 좀 바르고 다니라고 이 *끼야. 피부라도 좋아야 여친 생길 건덕지라도 남을거아님?(선크림을 던져준다)
요리해주기
먹어. 남기면 죽는다
뭐 이런식이라...
내꺼티브봇2017/12/13 20:12
누나가 있으면 가장 좋은점은 바로 누나의 친구죠.
두르스2017/12/13 20:22
우리누나도 저렇게 다정하게 말하진 않아도 확실히 뭘 사주기는 참 잘사줬어요.
특히나 누나 대학졸업하고 취업해서 부터 시집가기 전까지 동안이 딱 내 대학시절이였는데
나랑 내동생 옷이며 신발, 용돈 이런건 정말 넉넉하게 잘해줬어요.
내인생에 몸에 명품이란걸 둘러본건 그시절이 유일했던듯.
덕분에 우리과애들은 내가 되게 잘사는집 아들인줄 알았다고 했었으니..뭐.
대신에 누나는 시집갈때 모은 돈이 한푼도 없어서 전액 다 부모님께 의지해야 했고 어머니께 머리 끄댕이 잡히고 스펙타클하게 두드려 맞는거 저랑 제동생은 구경 잘했죠. ㅋㅋ
Apricot2017/12/13 20:31
제가 돈 벌고나서부터는
더 저랬던 거 같아요 남동생한테 ㅋㅋㅋㅋ
다만 말투는 저리 친절하지 않아요 ㅋㅋㅋ
다 해주는대신 대신!!!! 츤데레롴ㅋㅋㅋ
오다 주웠다 이런식으루~~
cogito2017/12/13 20:38
누나가 형보다 좋은 점:
적어도 심심하다고 피날 정도로 두들겨 맞지는 않는다는 것.
메를로2017/12/13 20:47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arge2017/12/13 20:53
나도 전엔 가끔 옷같은거 사주다가 요샌 돈받고 사다줌 ㅋㅋㅋ 남동생있으면 좋은점; 누워서 내방의 불을 남의 손으로 끌수있다..
유쾌한또라이2017/12/13 21:08
오빠는 저런 환상조차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singleday2017/12/13 22:06
거짓말하지마쇼 말이되는소릴해야지
포니네이링2017/12/13 22:07
접때 심심하다고 카톡했다가 욕만먹고...
로우레스2017/12/13 22:07
3살 아래 남동생 있는데 티격태격하지만 잘 챙겨줍니다.
기브미고기2017/12/13 22:08
저도 제 동생들 취업전까지 용돈 줬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좋은누나는 아닙니다. 왜냐면 얼굴 마주하고 5분만 있어도 투닥거리고 등짝 스매싱할 일이 생기거든요. 뚜까 팰때 또 가만히 맞아주니까.... 겸사 겸사 용돈겸 맷값? ㅋㅋㅋ
뵤기2017/12/13 22:08
남동생 두명 있지만 엄청 데면데면해요...ㅋㅋㅋ 거의 남 수준
문꿀오소뤼2017/12/13 22:09
나이차이 많이 나고 친남매 아니면가능.. 울 오빠 같은 그런관계...
관측2017/12/13 22:09
저거 영화에요? 드라마에요?
족빨남2017/12/13 22:10
저 정도면 아들로 생각하는 거 아닌가...절대로 불가능 헐
마데온2017/12/13 22:10
누나가 있으니까 좋은건 매형이 생겨서
매형이 저런걸 해쥼
cafemocca2017/12/13 22:11
저도 세살 아래 남동생 있는데
자주 많이는 못줘도 목돈 좀 생기면 동생부터 챙기게 되더라구요
나는 그냥 허접한 패딩 입어도 내동생은 구스다운 입었으면 좋겠고
좀만 아파도 너무 불쌍해 보임..
이런게 내리사랑인지..
유글레나2017/12/13 22:12
누나한테 준 선물
유글레나2017/12/13 22:13
그리고 최근 누나랑 한 카톡
골드캐비어2017/12/13 22:14
너무부럽당..(3형제)
자취의요정2017/12/13 22:14
누나가 있으면 프사를 보고 쌍욕을 시전하여 중2병을 고쳐줍니다.
어릴땐 메로나 셔틀이겠지만
크면 광어나 연어 같은 규모가 큰 셔틀이 됩니다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가능할지도....
응~ 아니야~
먼저 내 주변에 이런 누나가 있는지 물어보는게ㅣ 예의아니냐 ㅠㅠㅠㅠㅠㅠㅠ
ㅋㅋ 꿈꾸는듯 ㅋ
헐 누나란 참 좋은거구나..
극히 일부분일꺼야. . .
라면 끓여오라고나 안했으면 좋겠는게 누나임
ㅎㅎ어제 남동생 생일 선물로 50마넌 보내줬는데ㅎㅎ
서로 인간이 아닌 존재들로 싸움질 하기 바쁜데
무슨.. 이런 주작을 어떻게 쓸수가ㅠ있죠?
누나랑 3살 차이인데 얼추 저랬네요.
나는 누나가
나도 누나 있는 친구 보고 형 대신 누나가 있었으면 했던 적이 있었지...
얼룩말 : 얘들아~ 오징어가 너네 찾더라
누 : 나?
어렸을때 액수차이가 좀있고 비슷했는데 나이먹곤 반대로 됐습니다....
요즘엔 제가 챙겨줘요 필요한거있으면 장바구니에 담아놓으라고 결재해준다고...
누나가 있으면...
게임할때 뒤통수 때리고 도망가고
저녁시간 되면 배고프다고 밥상차리라고 난리치고
오랜만에 누나가 집에 없어서 자려고 누으면 만취해서는 내방에 기어 들어와서 난동피우는데...
용돈 필요 없으니까 어제 먹은 내 우동이나 도로 토해냈으면 좋겠다
천상계...
전 남동생이 있지만 결코 저렇지 않습니다!!!! /단호
네. 연년생만 아니면 저런 듯 해요
어렸을때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친구누나가 남자친구 데리고 들어오면서 나가서 놀라고 용돈 주는거보고 엄청 부러워했는데;;
3 6 8 살 차이나는 누나 셋인데 사실입니다ㅇㅇ
이거 주작인게
지갑에 지폐 넣어줬는데 짤랑 소리가 나잖습니까
누나한테 돈 달라고 하면
맨날 꺼져 동생놈아 하면서 동전 몇개 던져준게 습관이 되서
누나가 돈 준다 = 짤랑
습관이 되서 저렇게 그린겁니다
아이유와 아이유 동생 보면...
본문하고 정반대지만
또
수지와 수지 동생 보면....
본문과 비슷해서...
동생이랑 5살차이인데
본문에 나온 제목은 맞는데 ㅋㅋㅋ 전개가 전혀 다르긴함
시험공부함? 애들이랑 치킨이나 뜯어라 ㅡ 2만원 카카오페이 이런식
필요한 물건 사주기
선크림 좀 바르고 다니라고 이 *끼야. 피부라도 좋아야 여친 생길 건덕지라도 남을거아님?(선크림을 던져준다)
요리해주기
먹어. 남기면 죽는다
뭐 이런식이라...
누나가 있으면 가장 좋은점은 바로 누나의 친구죠.
우리누나도 저렇게 다정하게 말하진 않아도 확실히 뭘 사주기는 참 잘사줬어요.
특히나 누나 대학졸업하고 취업해서 부터 시집가기 전까지 동안이 딱 내 대학시절이였는데
나랑 내동생 옷이며 신발, 용돈 이런건 정말 넉넉하게 잘해줬어요.
내인생에 몸에 명품이란걸 둘러본건 그시절이 유일했던듯.
덕분에 우리과애들은 내가 되게 잘사는집 아들인줄 알았다고 했었으니..뭐.
대신에 누나는 시집갈때 모은 돈이 한푼도 없어서 전액 다 부모님께 의지해야 했고 어머니께 머리 끄댕이 잡히고 스펙타클하게 두드려 맞는거 저랑 제동생은 구경 잘했죠. ㅋㅋ
제가 돈 벌고나서부터는
더 저랬던 거 같아요 남동생한테 ㅋㅋㅋㅋ
다만 말투는 저리 친절하지 않아요 ㅋㅋㅋ
다 해주는대신 대신!!!! 츤데레롴ㅋㅋㅋ
오다 주웠다 이런식으루~~
누나가 형보다 좋은 점:
적어도 심심하다고 피날 정도로 두들겨 맞지는 않는다는 것.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전엔 가끔 옷같은거 사주다가 요샌 돈받고 사다줌 ㅋㅋㅋ 남동생있으면 좋은점; 누워서 내방의 불을 남의 손으로 끌수있다..
오빠는 저런 환상조차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거짓말하지마쇼 말이되는소릴해야지
접때 심심하다고 카톡했다가 욕만먹고...
3살 아래 남동생 있는데 티격태격하지만 잘 챙겨줍니다.
저도 제 동생들 취업전까지 용돈 줬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좋은누나는 아닙니다. 왜냐면 얼굴 마주하고 5분만 있어도 투닥거리고 등짝 스매싱할 일이 생기거든요. 뚜까 팰때 또 가만히 맞아주니까.... 겸사 겸사 용돈겸 맷값? ㅋㅋㅋ
남동생 두명 있지만 엄청 데면데면해요...ㅋㅋㅋ 거의 남 수준
나이차이 많이 나고 친남매 아니면가능.. 울 오빠 같은 그런관계...
저거 영화에요? 드라마에요?
저 정도면 아들로 생각하는 거 아닌가...절대로 불가능 헐
누나가 있으니까 좋은건 매형이 생겨서
매형이 저런걸 해쥼
저도 세살 아래 남동생 있는데
자주 많이는 못줘도 목돈 좀 생기면 동생부터 챙기게 되더라구요
나는 그냥 허접한 패딩 입어도 내동생은 구스다운 입었으면 좋겠고
좀만 아파도 너무 불쌍해 보임..
이런게 내리사랑인지..
누나한테 준 선물
그리고 최근 누나랑 한 카톡
너무부럽당..(3형제)
누나가 있으면 프사를 보고 쌍욕을 시전하여 중2병을 고쳐줍니다.
어릴땐 메로나 셔틀이겠지만
크면 광어나 연어 같은 규모가 큰 셔틀이 됩니다만...
10살차이 오빤데...
용돈챙겨준다는건비슷하네요.
이제 대학교새내기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