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개요 전문
저는 내 자식에게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고 싶은, 일개의 보통 아빠이자,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비록 살기가 팍팍한 요즘 시절에 애를 낳아 키우기가 힘들어, 겨우 아들 하나로만 멈추었습니다.
이제 초등 5학년이라, 육아의 어려움도 많이 줄어들었으나, 유시민 작가(?, 방송인이라고 해야하나요?)의 청원글을 보고 옛날 선착순으로 접수하는 유치원을 보내기 위해, 토요일부터 밤을 새워 줄섰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이에 모든 사람들이 원하고 있는 바를 청원코자, 이 글을 올립니다.
지금 유시민 작가는 자신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고 있거나, 대중을 위한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청원한 내용을 자기가 제일 잘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히 무매몽지한 대중들을 선동하여, 다른 사람에게 그 어려움을 처리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참여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여, 그 능력도 이미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함으로서, 대중들의 인지도도 여타 허접한 정치인, 국회의원들보다 월등합니다.
뿐만아니라, 자기 보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생각하고, 살아오고, 행동해왔습니다.
이런 검증된 사람이 감히 초야에 뭍혀서 낭비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부디 정부에서는 이렇게 능력있는 사람을 등용하여, 살기좋은 대한민국, 떳떳하고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 채로 잡아들여서, 죽을 때까지 퇴직을 윤허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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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다시 정치가 부르는 날이 왔네요
저는 아직 찬성을 누르지 못하고 고민하고있습니다
정치가 싫어서 고통받고 떠난 사람을 다시 불러야 하는것이 맞나? 라는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문재인 정부와 함께 일해주셨으면 하는 마음 반..
힘든 정치판 보다는 유람하며.. 수다 떨며.. 글쓰고 하면서 인생을 즐기셨으면 하는 생각이 반, 그렇습니다.
요즘 행복해 하시는 거 같던데... ㅠㅠ
우리 명왕께서도 싫다하셨지만 결국 불려나오셨고 지금의 자리에 계십니다. 저분도 결국은.....
볼수록 아까운 인물...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얼마나 시달렸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썩을 언론과 야당넘들
지금처럼 자유롭게 푹 쉬셨으면 좋겠지만!!!
우리 문대장도 그러다가 끌려나오듯이 대통령 자리까지 갔소!!!
류 씨, 류성용 가문이더군요.. 역시나
음... 저는 지금의 그의 자유를 지지하는 쪽. 51%. 우리가 너무 익숙해져있어서 그렇지 다방면으로 현 정부와 지지자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고 계신데요... 사실 자처하셔서 '어용'이란 단어를 스스로 붙이셨지만 그 역할을 지금 아무도 안해주고 있구. (이 부분에서 진짜 괘씸함.) 또 그 빈자리는 어떻합ㄴ까.. 김총수 혼자 힘으로 되나요... 이번 청원 건도 그래요. 그런 신박한 접근을 통해 또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주시고... 늘 미안해요.. 유작가님에게 말도 안되는 기대를 혼자 키우고 또 가끔은 서운해하기도 하고... 염치가 없죠.. 스스로가 진짜 원하시는거 아니면 등 떠밀기 싫어요. 문대통령때도 미안했는데 그걸 또... ㅠ .. 저랑 생각이 다른 분들이 더 많으실 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제 맘은 이렇네요... (이 대목에서 갑자기 지난 번 윤갑희? 이 사람 막말 떠오르네. 우씨....ㅠ)
청원 게시판이 진짜 개판이네요. 저러라고 만든게 아닌데요
유작가는 그냥 냅둡시다.
51%의 반대입니다.........
49%의 찬성 이유는 혹시나 본인 마음이...... 만에 하나라도 바뀌시면 찬성하려고.....
대선후보로 나오셔야합니다.
대통령은 정치인이 이닌 가슴은 국민을 품고 머리는 주변 강대국틈에서 생존 발전하기위해서는 지혜롭고 똑똑해야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처럼 따듯하고 능력자이어야합니다.
파이터로 각진 이미지를 방송을 통해 보완하고
다음 대선후보가 되셔야하는 합니다.
전 정치인 유시민은 보기 싫습니다. 대통령이요? 더 터무니없습니다. 한때는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인간적으로는 매력있을지 몰라도, 정무적 감각이 꽝이라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따라오는 사람들까지도 다함께 구렁텅이로 들어가는 게 정치인 유시민이었죠. 그가 정계를 떠난 건 술 잘못마시는데도 억지로 술자리에 끼어야 하는 개인적인 고충도 있었지만, 이 또한 큰 이유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본인도 그 점은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어용지식인 선언해 놓고도 결국 이도저도 아닌 게 되어버렸는데, 유시민은 지켜보니 생각이 저쪽 수구좌파들과 많이 맞닿아있고 그런 자신의 사고관에 이치에 안맞으면 낮부끄럽게 대놓고 편들 수 있는 그런 성격이 못됩니다. 결국, 그에게 어용지식인은 맞지않는 옷이었던 거죠.
시민 유시민과 작가 유시민은 응원하고 잘되기를 바라지만... 정치인 유시민은 싫습니다. 이번엔 몇사람을 페허로 데려가려고요. 잠자코 지켜보기 어렵습니다.
이건 좀 반대... 정치인 유시민은 잘 모르겠어요. 썰전을 보면서 더욱 더 그렇게 느꼈답니다.
청원에 찬성하는게 유시민을 정치로 복귀 시키는 것에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용에 찬성하신다면 맘 놓고 찬성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치에 복귀하고 싶지않다고 하는 사람을 이렇게 계속 언급하는게 불편합니다.
유작가님은 진보어용지식인!!!
본인이 싫다시는데 왜...
나라 생각하면 행정직 임명직이라도 해주셨음 하지만.....
유작가님 본인 생각하면, 본인 좋아하고 편한 일 하시도록 하는 게 맞죠.
해주셨음 바라기는 하지만, 산 채로 잡고 싶지는 않네요ㅠㅠ
전 솔직히 마음이 반반이에요.
저런 역할을 언론을 통해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것도 맞고요.
그런데 또 능력이 아깝기도 하고요...
쉽게 마음이 어느 한쪽으로기울 지가 않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의사겠죠!
청원게시판이 자유게시판에 뻘글쓰듯 하는곳인가요??
조선시대때 신문고를 함부로 울리면 괜히 목을쳤던게 아님 조상님의 지혜.
대중을 위한 책임감이라니.. 이기적인 글이네요.
사람은 각자 원하는 삶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작가님은 지금 자신이 선택하신 삶을 살고 있구요.
내가 힘들다고 억지로 하기 싫은 사람 끌고오자는 청원이라니 ㅋㅋㅋㅋ
민주당도 정부경험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하게해서
인재육성할 시기이고...
유선생님은 외부에서도 충분히 다 해주고 있지않나 생각이들고...
저 분의
정치사를 돌이켜보면 마음아팠던 일이 참 많아서..
다시
돌아오라고 하는건
너무 지나친 요구라는 생각도 있네요
지금은 예전 고통받았던 때와는 다를거라 확신합니다.
만약 뜻이 있다면 해도 좋을겁니다.
집안청소 깨끗이 하고 멋진 음식 준비한 다음 초대하고 싶네요
유시민작가의 정치적결과물이 안타깝게 끝난 경우는 많지만
그나마 이만큼 진정성을 믿고 맡길만큼오래보아온 사람이 없습니다.
제일 무서운게 잠깐 떠서 믿었다 가면 까발려진 사람입니다
정동영 안희정 등등
이재명 박원순도 아직 다는 모르겠습니다.
유시민만큼 대중들이 잘 이해하고 쓸만한 사람이있을까요
공약들과 이이지보다 살아온 삶을 봐야되겠다는 생각이
갈수록 드는 요즘입니다!
국민들의 이해관계의 대립을 조정하는 일을 정치라 카던데 유시민씨는 이미 다른분야에서 정치를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미디어가 잘 발달된 현대에서 여느 정치인의 활동보다 대중과 가까운 미디어속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건지도...
그리고 영향력도 있고 파급력도 있으니 정치활동이라 해도 됨직합니다.
유시민씨 입장에서는 자유롭기도 하고 효율성도 좋은 그야말로 정치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새정치는 유시민님이 하시고 있는걸로...
지금이 좋은 기회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