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7주차... 오늘도 술...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예상외의 수입이 있어서 동네 횟집에 배달 시켰습니다. 저게 25.000원 짜리입니다. 양도 많고 맛도 장난이 아니네요.. 매운탕도 서비스에 스끼다시에는 석화와 전복이.... 실시간 혼술입니다. 이제 술 잔뜩 마시고 전 여친에게 '잘지내?' 하고 문자만 보내면 찌질한 구남친의 완성이 되는군요..하하하하하
말았습니다...히히히히히 마시고 죽는거여 ㅋㅋ
우와...2만5천원에 저정도 양이면 엄청 많이 주네요!
쟤 이름은 뭔가요?
거, 동네가 어디요?
빨리 새로운 여자친구 만드셔서 같이 드세요.
맥주가 떨어져서 소맥은 못하고..자 다시 소주로 달립니다.혼술중인 분 안계세요? 우리 짠! 해용ㅋ
칫...
우리동네는 배달도 아닌 직접 가서 포장하면 회하고 초장, 상추 몇장만 딱 주고 3만원! ㅜㅜ
회 상태 굿이네요~
가즈아
가즈~~~~~~~~~~~~~~~~~~~~~~~아~~~~~~~~~~~~~~~~~~
숭어됩니까
에구...
소주잔이 저만하면 2.5만인데 넘 작네 했는데.
소주잔이 아니구나.
와 혜자네요
전복을 서비스로요?? 설마 소라를 잘못 보신 건 아니시죠?
진짜 전복이라면 거기가 대체 어딘가요 ㅜㅜ
이거 보고 회시켰어요 ㅎㅎㅎ
부산이군요... 멀다...
잘지내가 아닌 자니...? 를 추천드립니다..시간은 대략 새벽 3시쯤요^^
다들 이별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거 횟집 어딥니까
이거 보니 저도 한잔 땡기네요. (이별 글이라 웃을수가 없네요. ㅜㅜ)
우리동넨 아닐꺼야
문자보내실때 본문사진도함께보내시면 연락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