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이 외국을 배척한게 억울한이유

???: 조선인은 중국이나 일본과는 다른 우수한 존재들로 고대 유대인 지파의 후손일지도 모른다!

광화문에 효수하고 탭댄스 쳐도 단군할아버지가 용서해줌

저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야 왕의 아버지의 아버지 무덤이잖아

자기 부모 시체 도굴해서 딜 거려는 놈 상대로 정치하려는 사람이 어디있음? 그런 정치인은 정치판에서도 무시당할 건데.

저기서 그냥 넘어가고 양이와화친한다=넌 시발 효 모름? 잔적놈이 왜 왕아비로 권력잡고 노냐? 탄핵ㅅㅂㄴㅇ 하는각인데

저기서 참는 게 오히려 정치적으로는 악수지
남의 아버지 묘도 아랑곳 않고 들쑤시는 작자들과 '대화'하고자 한다면 대화는 사람과 하는 거지 짐승과 하는 게 아니옵니다~ 하는 상소 폭탄에 파묻혔을 테니까

실제로도 오페르트 도굴 사건 이전의 대원군은
“오랑캐의 문물이라도 득이 되는 것은 수용해 보자”
라는 정도의 유연성은 있었다고 함.
서양에서도 명맥이 끊겨 연고가 없는 왕릉 같은 곳이나 그나마 고고학적인 이유로 도굴을 했지, 멀쩡히 한 나라의 지배권을 가진 왕가의 무덤에 손을 대는 것은 터부시 되는 경향이 있었으니...
그런데 왕조가 바뀌어도 예로부터 전해지는 왕가의 무덤에 손대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것이 상식에 가까웠던 조선땅에서 그 짓을 벌였으니...
왕실과 사대부들은 둘째치고 일반 백성들과 천민들조차
"양놈들은 애미애비도 없냐? 감히 우리 주상 할아버님 묘지를 파헤쳐?!"
라면서 기겁을 했고, 서양인들 자체를 멸시하는 분위기가 만연했음
심지어 당시 오페르트와 친분이 있어 길안내를 해 주었던 조선인들도 도굴을 한다는 것을 알고 배신함

단순 자식으로서 못 참은것만이 아님. 유교사회인 조선에서 저걸 그냥 넘어가버리면 정치인생 끝나는거임.

지금식으로 바꾸면 대통령이 독도수비대 다 조지고 독도를 점령한 ja위대하고 화친합시다 하자는 꼴임 저기서 일본과 화친하자 하는 대통령이 권력을 그대로 유지하겠음?

오히려 반대인상황임
막장아버지라 ㅈ같지않고 기분째질지라도 정치인이라면 ㅈ같다고해야하는 상황임

반대파 유생들이
이하응 호로잡놈이라면서 존나 떠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