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건 바로 형제의 이별 준비 (2020)
11년 전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빠는 집 나가고 연락 두절된 상태에서
형이 혼자 열심히 일하고 초등학생 동생을 먹여 살리고 있었는데
병무청에서 현역으로 잡아간다고 입영통지서가 나와서 당장 2달 뒤에 군입대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음
당연히, 동생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형이 군대가면 고아원으로 보내지는 상황
이 사연이 방송 통해서 알려지고 난 뒤 변호사들이 이 형제를 도와주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섰고
현재는 군면제를 받고 서로 의지하며 잘 살고 있다고 함
방송 이후로 지원 같은 것도 많이 받았다 하고
ㄷㄷㄷ
국방부 이 씹쌔끼들.
병무청이 ㄹㅇ 개씹새끼들임.
아이고 말만들어도 짠하네..
있는집 애들은 안데려가면서 저런 힘없고 빽없는 애들은 기어코 군대 데려가려고..
병무청은 죄가없죠 규정대로 하는것일뿐 죄닌 정치계에게 있을듯요 지역구에 해결하기 힘든것 쓸데없는 돈 타내는것 보다 더 열심히 챙겼어야by SLR공식앱
저 사람 결론적으로 안갔죠?
그럼 규정대로 한 게 아닙니다.
대충 대충 한겁니다.
직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죄가 있죠
병무청이 그냥 잡아서 개끌고오듯이 끌고오는뎁니까
병역의무가 적합한가를 심사하는 곳이지
그냥 군대라는 조직이
좋게좋게, 얼레벌레, 설렁설렁 이런 마인드가 팽배한 곳이에요
군대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이 ㅆ발 간부ㅅ끼들 18시도 안됬는데
한두시간 먼저 기어나가서 테니스코트에 몸풀고있고
단체로 점심 처먹으러 나가서 두시간있다가 기어들어오는데 몸에서 샴푸냄새 오짐
4개 부대에서 공통적으로 느낀건
이 ㅅ끼들이 전쟁나면
민간인 회사원들보다 잘 싸우기는 할까? 이거였음
쓰레기들이 군간부,지휘관을 하는게 아닙니다
진급이 어느정도 보장되고, 열심히 하면 올라가는 육사,해사,공사출신들이나
열심히하지. 학군 삼사 부사관 일하는거 보면 어이가 정말 없음
시스템이 병1신이라 아무리 능력있고 똘똘한놈이 들어와도
동기부여가 안됨
그저 설렁설렁...
병무청 담당자 ㅅ끼들도 어떻게 일처리 했을지 눈에 선합니다
저 형제들은 가장 젊고 중요한 시기를 힘들게 이겨내고 있는데
그거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ㅆㅂ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