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피셜, 세계수 본체의 존재감이 구멍이 난 것처럼 비어있음.
반면 마요는 답답함과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꽉 차있음.
마요 개인 스토리, 벨라 테극에서 떠나버린 친구의 존재에 대해 언급됨.
그리고 이번 스토리에서 역시 집요할 정도로 그 친구의 존재가 언급되고 있음
떠나버린 친구...?
그리고 교주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자신이 답답해서 수집품들을 소홀히 하거나 함부로 던져버리는 실수까지 저지름.
물론 바로 정신차리고 자기 수집품들에게 사과함.
엘드르 딸내미 피셜, 제 친구 기분만 맞춰주다가 자신들을 등한시한 게 어머니라고 함.
뭔가 많이 닮음.
비비: 그러니 솔직히 말해보사와요.
당신 진짜로 우리 망할 어머니 아니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