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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누설) 케빈 파이기가 마블 영화 초안보고 넣어! 라고 주문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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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로켓 라쿤 

 

제임스 건 감독은 영화 초안 짜면서 아무리 그래도 말하는 너구리는 좀 그렇지 않나, 면서 빼려고 했는데

 

케빈 파이기가 무조건 넣어야 된다고 팍팍 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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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몽거의 대영박물관 까기 씬

 

이 장면은 사실 감독의 개인적 경험에서 기반한 씬인데, 너무 시비 거는 것 같다고 지우려고 했으나

 

케빈 파이기가 안됨 무조건 넣어야된다고 주장해서 이렇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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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의 우주괴수 구스

 

원래는 그냥 지나가는 단역이었는데 각본 쓰윽 읽어본 파이기가 

 

이번 마스코트는 얘다! 라며 끝까지 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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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의 저녁 식사 장면

  

감독이랑 스칼렛 요한슨은 굳이 넣어야 되냐며 파이기와 갈등이 있기도 했지만, 

  

알고 있는 것, 가진 것이라고는 이 가짜 가족 밖에 없어 매달리는 사람들이 아름답게 느껴져서 최종적으로는 넣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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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의 뉴 어벤져스 작명


정확히는 발렌티나가 대중에게 팀을 소개하는 것까지는 미리 짜인 플랜이었으나,


여기에 파이기가 그럼 뉴 어벤져스로 소개해보는게 어때요?


라고 해서 톤을 맞추어 수정했다고 함.



개인적으로 파이기 감이 좋은 것 같음. 






댓글
  • 봐라될놈은된다 2025/05/08 11:51

    영화랑 드라마 일 엄청 벌려서
    제작진들이 복도에서 파이기 찾으려고 술래잡기했다는 이야기까지 돌던 시기

  • 엑셀리테🎗 2025/05/08 11:50

    근데 페이즈 4-5는 왜그랬어요

    (uSe49A)

  • 봐라될놈은된다 2025/05/08 11:51

    영화랑 드라마 일 엄청 벌려서
    제작진들이 복도에서 파이기 찾으려고 술래잡기했다는 이야기까지 돌던 시기

    (uSe49A)

(uSe49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