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에 그레고리우스 10세의 선출당시 교황선거가 무려 3년이나 진행되는 바람에 비테르보의 주민들이 열받은 나머지 추기경들을 모조리 한 건물에 밀어넣고 지붕을 뜯어버린 후 문을 막아버림.
그리고 날이 갈수록 공급하는 음식량을 줄이는 식으로 추기경들을 압박해서 3년간 이어진 기나긴 교황선거가 막을 내리게 됨. 지붕을 뜯어버린 이유는 그러면 성령들이 추기경들 몸에 더 잘 임하실거란 믿음에서 그랬다고 함.
이후 그레고리우스 10세는 이 방식을 받아들여 콘클라베를 창안하고 격리와 배식제한 규정을 만듬. 콘클라베 3일이 지나면 식사 한끼, 8일이 지나면 빵 한조각과 물 한잔만 제공됨.
1300년대에 배식제한은 완화되긴 했지만 너무 오래 끌면 고령의 추기경들 입장상 천국으로 가는 수가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오래 콘클라베를 지연시키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함.
자 여기서 교황이 안뽑히면 다들 못나가신다고 알아들어? 빨리 자진납세합시다
배그 자기장이냐ㅋㅋㅋ
요번에 개혁하면서 젊은 피들 많다 하니 오래 가즈아아 하면 된단거지?
젊은 피(65세)머 대충 이런거잖아
"너무 오래 끌면 고령의 추기경들 입장상 천국으로 가는 수가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요번에 개혁하면서 젊은 피들 많다 하니 오래 가즈아아 하면 된단거지?
젊은 피(65세)머 대충 이런거잖아
자 여기서 교황이 안뽑히면 다들 못나가신다고 알아들어? 빨리 자진납세합시다
배그 자기장이냐ㅋㅋㅋ
만장일치(허기)
그니까 수능 문제 만들때처럼 한다는거네
"너무 오래 끌면 고령의 추기경들 입장상 천국으로 가는 수가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죽으면 교황 못하긴하지
3년이나...?
가장 오래 굶고 비맞으면서 버틴 놈이 교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