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이 이세계 가면 할수 있는 일

일단 설정보니깐 전생에 금속 가공 공장에서 일하던 엔지니어였다던데 그냥 고딩은 아니고 관련 종사자긴함

ㅇㅇ

형상기억합금이 무슨 기억을 불어넣어서 재현하는 합금이냐?

그거 맞음 ㅋㅋㅋㅋ 어처구니없지만 그런 성질의 마법의 금속임 ㅋㅋ

작가 ㅅㄲ가 문과충이라고 불려도 할말 없는 ㅂㅅㅅㄲ네...

그게 맞다

오히려 저단어를 그렇게 해석할수 있단점에서 난 작가 ㅅㄲ의 두뇌에 찬사를 모내고 싶다.
아 물론 문과충이라곤 부를꺼임

카고 컬트

부품도 다 같은 부품이 아니지.

그리고 마력양을 조절하면서 육체강화 연습과 병행하여 첫시험작 M10을 완성시킨다, 육체강화를 통해 시력을 강화하고, 몸에는 총의 반동에 몸이 뒤로 날아가지 않을 만큼의 능력을 부여한다. 시험작 M10을 이용한 시범사격을 했지만, 방아쇠를 당김과 동시에 총이 폭발해 버린다. 폭발소리에 엘 선생님이 치료를 해줘서 살았지만 한동안 마술도구 사용금지 처분을 받는다.
꺼라위키에서 알려주길 실제로 이 소설서 주인공 처음 만든 총도 폭발해서 뒤질뻔했다네

근데 저 건스미스들은 몇십년동안 저거 만들면서 실패도하고 모르면 실제품들 역설계 해보고 하면서 무수히 많은경험을 하고 만든건데 고딩 밀덕한놈이 인터넷에서 본거가지고 실패한두번으로 저리 만드는건 에바죠 금속가공공장에서 일했다는 설정도 금속마다 다 가공과정이 다르고 다양한데 저거 하나로 땡치는건 무리수고여

고딩 밀덕 아니라 이십대 중후반 아재가 환생한거임...

아 고딩이 아니라 중학교 자퇴하고 공장들간애네

전생엔 중학생시절 불량배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처지였다. 고등학교 진학 시 불량배 일행과는 다른 학교에 다니게 되며 괴롭힘에서 벗어났지만, 어느날 중학교 시절 친구가 공원에서 그 불량배 일행에게 괴롭힘을 받는 걸 보고도 공포 때문에 도망쳤다. 그 이후로 그 친구가 ■■했다는 소식을 보고 충격을 먹어 히키코모리가 되었고 가족과 관계가 서먹서먹해졌으나 아버지의 추천이 본인의 취향과도 어느 정도 맞았던지라 금속가공 공장의 엔지니어로 근무하게 되었다. 그러던 때 불량배 패거리 중 한 명으로부터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했다."라며 적반하장식으로 식칼에 난도질을 당해 20대 중후반의 나이로 사망했다.
일단 나무위키발이긴 한데 사망 밀덕고딩 아님 밀덕아재임... 물론 말대로 지적할 점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들어보면 적어도 대충 땡처리한 작품은 아닌거 같긴함 저런 시행착오나 사전지식도 제대로 없이 땡처리하는 이세계물에 비하면 양반이지

이십대 중반 아재로도 택도없음.
저런식으로 수공예로 총기 제작하는 나라에서의 경험이 있어야겠지.
어지간한 나라 출신 기술자라면 선반도 공구도 없이 뭐가 가능하겠냐.

솔직히 말해서 이런 신기술 도입에 시행착오 과정 없거나 아예 한줄로 생략되는 작품들이 많다보니 이런 시행착오 과정이 나온다는거 자체에 감격했음...

그래서 중간중간 시행착오 과정있다고 나무위키에는 나오더라 나무위키로만 접해서 한계가 있지만 일단 부품을 마법으로 만들려다가 실패했다던가 최초로 만들어진 총기는 화약량 잘못 계산해서 폭발했다던가 이런 식으로 시행착오 있으니깐 그점에 고평가 해주고 싶은 현대 총화기를 완전히 복제하는 것도 아니고 들은거 보면 부분부분 마법으로 대처했으니깐 (화약만 해도 마법으로 만든거라더라)

기껏해야 만들려고 해봤자 스텐 같은 파이프 뎅강뎅강 잘라서 나오는 물건 같은거일테고, 그마저도 힘들지.
제아무리 머리로 상상하는대로 되는 마법물질이 있다고 한들 사람의 머리란게 의외로 그렇게 정확하지가 않고 얼렁뚱땅임.
단순히 직선으로 된 물건 하나 나오기 힘드다고 해야하나 규격대로 딱딱 가공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

그러니깐 현대 총화기를 그대로 복제한게 아니라 현대총화기를 최대한 모방한 무언가를 만들거일테니깐

내말은 외관부터 저렇게 나오기 힘들단 말이지. 디자인은 여유 있을때나 가능한거라...ㅋㅋㅋ

아 그 쪽은 소설 원작이니깐... 만화 작가를 탓해야되지 않을까 아마도?..

스팅어 모양의 알라봉이 나오겠지

미사일이 아니라 발사관을 복사한단거겠지.

모양만 따라가는거지 기능이나 부품 품질로 인한 신뢰성 같은건 비교불허.

멋있다자너~

그건 효율의 문제로 설명할수 있는 부분 같기도 한데.

이세계에 있는 특수금속으로 총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조악품 만들다가 돈 있는 애가 자기 총에 반해서 많이 도와줌 사실상 합작품임

뭐 저 만화장면은 작가가 원작모르고 그랫다 치죠
근데 이건뭘까요? 주인공동료중 다임러 벤츠나 포르쉐박사의 환생이라도 같이있나?

요즘 대중들은 의외로 전문분야 아니면 멍청 일변도를 걷고있는데,
현신도피 뽕 빨려고 만드는 오락물에선 현대문명의 업적들이 마치 제가 잘나서 나온양...ㅋㅋㅋ

화학....

설정부터 전생에 고딩 아니었고 관련 종사자였고(이십대 중후반 금속공장에서 일하던 기술자) 그 관련 종사자가 마법까지 동원해서 만들었는데도 불량품이 나온다는 식이라(첫 완제품 실험때 폭발해서 부상입음)

물론 아무리 관련 종사자라도 너무 지나치게 빨리 만든거 아니냐는 지적은 가능한데 관련 종사자였단 설정이랑 그런 사람이 하는데도 시행착오 과정이 있다는 점에서 플러스를 주고 싶다

애초에 공업용 스프링 같은거 못 만들면 그 조악한 스텐 기관총도 못 만듬.
핵심이되는 현대기술로 만들어진 부품이 있어야...ㅋㅋㅋ

맞음 총? 재료만 있으면 못만들거 없지
최첨단 강화외골격? 이것도 재료와 본인이 일류급 공학자면 혼자서 만들어도 충분함
인공지능? 이것도 본인이 소프트웨어좀 다루면 어느정도 구성 되고 일류급이면 이것역시 상당한 클래스로 만들수 있지
근데 그건 기존에 만들어진 재료나 소프트웨어 코드를 써써 가능한건데.. 이세계에서 누가 그걸 만들어주나.. 스스로 만들어야겠지
근데 문제는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거지..
일단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안쓰이는데는 없는 베어링과 볼트 너트는 손으로 만들게 못됨
그리고 이건 너무 필수품이라 기계 다루는 사람이면 그냥 사서 쓰지 개인이 만들어서 쓰지도 않음
만들어봐야 내구도 하자라 삑나면 기계 망치는거고.. 이것도 못만들텐데 무슨;
우리가 현재 집에 사는건 전혀 문제가 없지
근데 집 문짝에 박힌 도어락 사용법만 알지 그게 어떻게 작동하고 만드는지 모르고
가스관은 그렇다쳐도 수도관은 산업혁명 이후부터 구성한건데 그런 구식기술도 일반인이 할게 절대 못됨
배관이 건물하나 속에 어찌 눈에 안띄게 잘 숨겨놨는지 생각하면 머리아플거고
그 모든걸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도면따윈 읽지도 못할텐데
그냥 현대의 대부분 인간은 이미 만들어진것들의 사용법만 대충 알고 대략적인 개요가 어떻게 되는지만 겉핥기 식으로 아는건데
밀덕중 누가 전함포나 전차포의 제작 공정을 알겠나.. 그냥 잡지에 쓰인 이건 460mm 주포를 사용하고 탄두 무게만 1톤정도 나간다~ 같은 구절만 보고 오시벌 개오짐+_+ 이러는거지
여튼 지금 우리가 쓰는 물건들은 일류급 학자들이 수세기간 연구해서 만들어 놓은걸 기계화, 양산으로 쓰는건데
머리에 든게 없어서 저런 소설이 나오드라
애초에 본인이 밀덕이니깨 저런 글이 나올텐데 당장 자기가 총을 만들수 있는지 자문해보면 알만할텐데 뭐..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게 우습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