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의 고점은 여기다
오버로드의 근간은 사실상 피카레스크를 빙자한 착각계 개그물이라고 생각하면 됨
왜그러냐면 일단 주인공을 보셈
대가리는 졸라나쁜게 조심성은 많아서 이게 돌다리인지 아다만타이트다리인지 두드려보다가 폭파시킨다음에 플라이로 건너가도 모르는
그런 한심한 해골임
이런 주인공의 씹하남자 무브에 작중 인물들은
기립박수를 치거나
븜달달달 떨고있음
그리고 독자들 입장에서 이 흔하디 흔한 착각물 클리셰를 보면?
아 씨1발 하 모몬가형!
원래 착각물은 이런맛으로 보는거임
그리고 이게 소설에서 제일 맛도리였던 부분이
작중 탑클래스 천재들 중 하나로 나오는 이놈과
작중 탑클래스 빡통으로 나오는 이놈의
대면씬임
(대사 개열심히 연습한거 이번에 써봐야겠당)
(크으윽 내 한마디에 제국의 존망이 걸려있다 이건 말로 하는 전쟁이야)
이러고서 둘이 가족오락관하는게 이 소설 최고점이었음
근데 이 전권이 독자들 우르르 털어낸 그 편임 ㅋㅋㅋ
그리고 이 에피소드 마무리가 애니 시청자들 우르르 털어낸 그거임 ㅋㅋㅋ
검은 산양은 소설판 최고점아닌가
애니 기대하던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저거보고 진짜 멘탈 다 터져나가는 거 개웃겼음 ㅋㅋㅋㅋ
애니는 ㅅㅂ 저걸 저렇게 파란하늘 파란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언덕에~ 이런 배경으로 해야 했냐고 ㅋㅋㅋㅋ
원작 클라이맥스 씬인데 개 쩔게 나오겠지
하 씨바.....
그리고 어떤 유게이는 이걸 페그오 애니로 다시 맛봤다.... ㅅㅂ...
소설은 암만 착각물이라도 이거 피카레스크물 맞단다하고
못박은거라 오히려 최고점이고
애니는 저게 최저점이긴 해 ㅋㅋ
이런게 다섯개 튀어나왔어야지
고블린에서 털러낸게 아니고?
검은 산양은 소설판 최고점아닌가
애니 기대하던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저거보고 진짜 멘탈 다 터져나가는 거 개웃겼음 ㅋㅋㅋㅋ
소설은 암만 착각물이라도 이거 피카레스크물 맞단다하고
못박은거라 오히려 최고점이고
애니는 저게 최저점이긴 해 ㅋㅋ
원작 클라이맥스 씬인데 개 쩔게 나오겠지
하 씨바.....
그리고 어떤 유게이는 이걸 페그오 애니로 다시 맛봤다.... ㅅㅂ...
아직도 17권 소식이 없네에..
이러다 저 할머니가 되어버려요?
애니는 ㅅㅂ 저걸 저렇게 파란하늘 파란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언덕에~ 이런 배경으로 해야 했냐고 ㅋㅋㅋㅋ
소설에도 청정한 하늘이 오히려 역으로 안어울렸다는 묘사가 있었던 기억은 있는데
그럼 시발 적어도 산양이 흙먼지 일으키며 피보라를 몰고오는 장면이라도 있던가!!!!!!
무슨 시발!!!! 크아아아아아악!!!!!!!!
검은 산양까지는 그쪽 좋아하는 사람들도 볼만한데..
그이후 개같이 노잼 구간에 돌입함.
그냥 재미가 없어.
아마 쓰던 작가도 재미 없었을거야
이런게 다섯개 튀어나왔어야지
소설도 사이다물을 가장한 싸패물로 변해가고
애니도 조졌고 작가 멘탈도 쓰레기
더 이상 관심줄 이유가 없는 작품
멘탈 쿠크다스녀석 완결이나 내라...
놀랍게도 주인공의 본모습을 예측한건 황제측근인 전사한명밖에없었음 ㅋㅋㅋㅋㅋ
그냥 별 생각 없던거 아닐까요?라면서 ㅋㅋㅋㅋㅋ
ㄹㅇ 개꿀잼 소설이였는데 어느샌가 정떨어짐
속으로는 인간의 감정을 가지며, 사람 다운 생각을 하는데
겉으로는 또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는다며 학살하는 괴리감이 정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