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퓨리(2014) 초반에 나온 독일군 참호 제압씬 진짜 갑자기 허허벌판에서 진격하다가 MG42 기습세례 맞았는데 제대로 전차 뒤에 엄폐 안 한해서 총 맞아 뒤진 몇 명 빼면 대부분 다 살아서 저렇게 꾸역꾸역 진격함
개활지에서 땅크가 없으면 보병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탱크 자체의 개발원리가 참호 뚫기 위한 이동요새 였으니
Q. 드론에다 장갑을 엄청 두껍게 발라서 지상에서 움직이게 하면 되잖아요?
A. 그게 탱크하고 뭐가 다르죠?
박격포가 이래서 중요합니다.
허허벌판에 보병을 밀어넣는 나폴레옹 시대 전술은 도대체 누가 저지른 건지 원....
움직이는 거대 강철 엄폐물
실제 날아오는 총알의 수 : 보이는거의 5배
예광탄이 5발 당 한발 수준이었나?
박격포가 이래서 중요합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메르카바는 박격포 쏠수있고 주포에 기관총 연동해서 쏜다던데
기관총은 그렇다치고 박격포는 대체 어케 쏘는건지 감도 안옴ㅋㅋㅋㅋㅋ
시가전을 오지게 해서 노하우는 확실한듯ㅋㅋㅋ
걔네들 전차탑재용 후미장전식 박격포가 있음. 우리가 쓰는 것 처럼 포구에다 박격포탄 넣어서 쏘는 게 아니라 뒤 열어서 쏘는 거
Mk.1 까지는 사수가 따로 탑승해서 조작했는데 Mk.2 부터는 그냥 전차장이 자동으로 조작할 수 있음
개활지에서 땅크가 없으면 보병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탱크 자체의 개발원리가 참호 뚫기 위한 이동요새 였으니
움직이는 거대 강철 엄폐물
움직이는 벙커
허허벌판에 보병을 밀어넣는 나폴레옹 시대 전술은 도대체 누가 저지른 건지 원....
통신 때문에 그당시에는 어쩔수 없었음
그때는 어쩔수 없는 시대적, 상황적 배경이 있다보니ㅇ
상대도 화승총따리라 그 ㅂㅅ같은 명중률과 연사속도면 사람 다 죽기전에 접근 가능했음
그때 그게 가장 강한 전술이었죠. 시대가 변한것 뿐
무식해보이지만, 당시 병기의 한계나 전략, 전술 다 연구한 결과가 그거라니...
기병대를 완전 제압할 수 있는 기관총&참호&철조망 이전의 전쟁은 원래 벌판에서의 회전 위주였음
강선총이라 한들 사정거리 50M짜리 창으로 취급했지
참호전 이후 밀집대형이 의미를 잃고 소총수에게 은폐 엄폐 산개가 중시되지
전열보병은 그땐 그게 최강이었어
그당시에 전열보병은 그냥 사거리가 긴 창병이야
그땐 기관총이 없었음
원래 참호를 뚫을려고 고안된거니깐
주포로 기관총 진지 날려버리면 그야말로 남성 호르몬이 폭발할듯
Q. 드론에다 장갑을 엄청 두껍게 발라서 지상에서 움직이게 하면 되잖아요?
A. 그게 탱크하고 뭐가 다르죠?
(드론에 들어오는 빨간불)
이제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쀼삡 좃간은 이제 뒤졌음.
장갑 두껍게 바른 드론은 한가지용도 원툴이라
요즘 시대엔 윗선에서도 거부할거 같긴 하네
공격받아도 승무원이 원격조종해서 안죽는게 달라요.
실제 날아오는 총알의 수 : 보이는거의 5배
예광탄이 5발 당 한발 수준이었나?
맞음
아하!! 탱크는 기동력은 최소한만 갖추고 무게와 장갑을 늘려야겠구나!!!
드론과 대전차무기: 히히 못가!
1차대전시기 처음으로 탱크 출전했을때 말 그대로 대학살이였다고 들었음
ㄴㄴ 대부분 퍼져서 생각만큼 효과 못봄
대신 공포심하나는 쩔어줌
정확히 더 얘기하면 초기 영국 마크전차나 프랑스 에스티엔느, 생 샤몽, 독일 a7v가 쇼크를 주긴 했지만 터무니없이 적어서 막 엄청난 효과를 냈다고 보긴 힘듬.
진짜 쇼크는 전쟁말에 프랑스가 르노 FT-17 경전차 수백대 투입해서 웨이브로 돌파한게 진짜 대학살.
짅자 인상적인 영화였어.
전쟁은 잔인해요
이 영웅은 위대해요 이런거 없이
드라이하게 전장 그 자체를 보여준다는 느낌을 받은 영화였음
빠르게 접근해서 근접공격을 하기 위해서다
이번 우러전에서도,
아무리 터져나간다 해도 결국 보병에 강력한 화력을 지원할 탱크는 여전히 있어야한다더라.
전차 무용론 쏙 들어간지 좀 됐지.
도탄탄! 도탄탄!
실제로 영국이 저런 용도로도 쓴게 보병 전차
전차무용론이 의미 없는 가장 큰 이유.
걍 불도저 끌고 가지? 불도저에 포 달면 더 좋지!!!!
만들고 보니 이게 탱크네?
영화 모티브 자체는 한국전때인데 왜 2차대전으로 했는지 의문인 영화
잊혀진 전쟁이라 그런가
독일의 대전차포는 여기서 삽질을 거하게 푼다.
반궤도는 어떻게 맞췄냐 그 실력으로...
탱크가 드론이나 미사일에 따인다 하지만
사람은 그보다 싼 무기에 죽어나가니까
현대는 기관총보다쌘 보병화력이 널렸기때문에 저지랄을 안한다
지금은 대전차 무기랑 드론으로 바로 전멸이지
그 무기들보다 빠르게 죽이면 됨 ㅋㅋ 저때도 대전차무기가 없던 시절도 아니고
퓨리가 생각보다 전쟁의 ㅈ같은 면을 많이 보여줌
진창에 지나가는 탱크에 계속 밟혀서 아작난 나치 시체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음
하다못해 그 오래된 똥튼 끌고와도 대전차무기 없으면 대응자체가 안되니까
바퀴달린 벙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