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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추웠어요..-8도...가게 출근해보니 수도 얼었음...ㅠㅠ
부산사나이는 마, 겨울에도 밖에서 소변본다 아이가!!
(호기부리다 그곳에 동상입은 웬 아재가...)
경남만 그래여~~~
그러다가 우짜다가 눈이랄 것도 없는 눈에도 도로가 아수라장 돼서 난리벚꽃장 야단법석이 되는 동넵니다.
낙동강전선
진짜 눈은 더럽게 안옵니다..
펄펄 눈이옵니다~ 이거 느낀거 평생에 1번 밖에 없었음
그때 태진아가 부산에서 게릴라 콘서트 해서 취소됨
진짜 재수 오지게 없는거죠
레알 ㅋㅋㅋ 서울 살다가 부산 내려왔는데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근데 어쩌다 눈 한번 오거나 길 얼면 산길이 많아 대중교통 다 끊기고 미끄러져 크게 다치고ㅠㅠ 나름의 고충도 있어요ㅠㅠ
제가 창원에서 군복무 했는데, 제가 복무중일때 눈 왔었어요ㅋㅋㅋㅋ
그게 몇년만이라 했더라ㅋㅋㅋ
많이 온 것도 아니고 싸리눈 왔는데 그게 얇게 얼어가지고 블랙 아이스 되서 그거 일일히 삽으로 까고 모래 뿌리고 그랬는데...
진짜 운도 지지리도 없지...
남해군도 따뜻한가요
철수 상실이 살던 동네는 따뜻한가요
몇 년전에 부산에 크게 눈이 왔던 적 있는데, 저는 학원에 있었고 하필이면 저희 집 쪽에 눈이 엄청 많이 왔어요. 결국 집에 들어가는 버스 다 끊기고 ㄷㄷ 결국 못 들어가고 학원 근처 찜질방에서 하루 잤던 기억이 있네요. 부산은 눈 오면 큰일나요 정말 ㄷㄷ...
쪼오기 아슬아슬하게 경주도 포함인거같은데
대신 경주는 뜬금없이 3월초에 폭설오고 그럽니다
날이 춥지도 않은데 뜬금없이 봄에 눈오던 이상한 동네 ㅋㅋ
경남에 몇년 전 눈이 많이와 사람들이 스노우체인을 미친듯이 사갔죠
정작 문제는 체결방법을 모른다는 거...
예전에 부산놀러갔더니 영하 5도.. 날 잘못잡았다고 투덜대며 뉴스를 보니 서울은 영하 20돜ㅋㅋㅋㅋㅋㅋ영상 3도인데 자동세차 닫은거 보고 당황.. ㅋㅋ
부산 오늘 아침에 겁나 춥던데ㅠㅠ 영하 6도였어요.. 완전 무장해도 바람이 칼바람이라 코랑 이마랑 시려죽는줄..ㄷㄷ
어릴적에 부산사는 사촌이 7살이 되도록 눈 쌓인걸
본적이 없다며, 함박눈을 구경하고 싶다고, 우리동네 눈오는날 맞춰서 5시간을 짐싸서 놀러온 기억이 남
실제 오늘(12.12) 위성 사진은 이러했었어요..
그래서 전에 부산에 눈 조금 쌓일정도로 왔는데 지하철 두정거장 거리를 차로 1시간 걸려서 갔던 적이 있어요...ㅜ.ㅜ 부산은 산도 많고 길도 꼬불꼬불하고 그래서 눈이 쌓이면 교통 마비돼요.
재가 경상도 에서 17년살다 지금인천삽니다 아직 적응이안되요 1년에 3번꺼네입던 콜롭비아 패딩은 매일입고 몽벨 구스를 세로샀습니다 아직 적응안되요 너무추워요 인천
진짜 추워 뒤질 것 같은 강원도에 사는데...
매일 추워 뒤질 것 같아요....ㅜㅜㅜㅜㅜㅜ
눈 쌓인 거 보고싶은데 빙판밖에 없어요ㅜㅜ
그래서 중고차는 대구에서 사라는 말 들었었어요.
눈비 안 오니까 차 상태좋다고 ;ㅅ;
우리 외삼촌이 서울분이신데 비오는 날 대구에서 운전하고 속터져 죽을라 그러시더라구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기어가냐고...미안해요 삼촌 우리가 비구경을 잘 몬 해 봐서...
작↗년에는↘ 따↗뜻했는데↘ 이맘때↘쯤에↗ ↗근→데↘ 지금은↘ 흐응~춥→지만↘ 눈와서↗ 너무↗ 져↘아요→
부산에 25년째 사는데..
그래도 한겨울엔 추어요 ㅜㅠ
오늘도 밖에서 다들 겁나 춥다고 난리침 ㅋㅋ
근데 서울은 모스크바보다 오늘 기온이 더 낮았다고...
부산은 평소에 눈구경 못하기도 하고, 워낙 산이많아서 눈이 째~끔 와도 난리나는거 아닌가 싶어요
부산에서 운전하시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