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이 큰건 하나 했네요

전부터 오해를 많이 받는 정치인이라는 생각.

이익이 되니 ...
그러나 언제든지 뒤통수 정치인

항상 힘실어줘야할때 안실어줘서그렇지
개헌얘기 꺼내는 정치인들과 같은 과로 취급될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영선이도 지름은 잘 하죠. 쩝

제 지역구 국회의원 ㅎㅎㅎ 지방선거때 재선되실 줄 알았는데, 국회가실 때가 돼서 그랬나보구나 하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송영길 정도면 나름 인정받을만한 수준의 정치인이라 봅니다.

유정복 시장을 뽑은 인천시민 입장에서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딱히 대단한 사람은 아님.
송영길 시장 당선과 더불어 인천의 최대 화두는 재정 위기와 안상수가 싸놓은 아시안게임이라는 거대한 똥이었음.
돈은 없고 일은 추진해야 했는데, 이때 송시장은 기로에 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지을 것인가 말 것인가?
상식적으론 당연한 거였음.
돈이 없으니 안 짓는게 맞다.
짓는 것도 문제지만 짓고 나서 사후 관리는 더 똥이다.
난 생각했음, 이거 지으면 송영길은 안상수랑 다를 바 없는 인간이다.
역시나 처음엔 짓지 않는 방향의 의견을 제시하여 기대함, 하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결국 짓고 맘.
서울의 잠실 주 경기장이나 인천의 지역적 특성상 기타 대체할 만한 지근 거리의 시설은 많았지만 재정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어버림.
현재도 돈 먹는 하마로 전락.
재선을 노린 정치적 노림수였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었고, 그와 관련된 이권등에 대한 케케묵은 이야기도 나왔지요.
적어도 나는 송영길을 찍었기 때문에 이 정도 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유정복 안상수 다 개 똥이지만
최소한 시장으로서의 송영길이 능력 있는 사람은 아님.
국회의원으로서는 또 모르지만 말입니다.
빚을 많이 갚았나? NO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였나? NO
주 경기장 하나 가지고 그러냐고 하실 분들 계시겠지만 없는 살림에 중국에 축구화 공장 건립 등 찾아보면 많이도 싸 놓았으니
-축구화 공장은 당연히 망했겠죠?
지금 국회의원으로서는 잘 하고 있지만 송영길이 시장으로서 잘했다는 얘기는 안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