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천주교 역사:
가톨릭이 알려지지 않은 미개척지에 선교사들을 보내 새로운 교구를 세움
해당 교구에 파견된 사제들이 현지인들에게 세례를 내리고 교리를 가르침으로써 가톨릭 공동체가 형성됨
한국에서의 천주교 역사:
외국에서 핫하다는 '학문' 천주교를 이해하기 위해 타지에서 경전을 들여와 공부하기 시작
중앙 가톨릭의 선교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스스로 경전에 나온 교리나 예식 등을 학습하며 가톨릭 신자들의 공동체가 "자연발생"함
제264대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 또한 여의도 광장에서 천주교 순교자들의 시성식을 주례하며
"가톨릭교회 역사상 완전히 평신도들에 의해 시작된 유일한 공동체"라고 평가
실제로 바티칸에서 이건 신앙의 기적이라고 인정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괜히 성인으로 인정된게 아님.
선교사가 들어가기도전에 학문으로써 연구하고 도입됨
주교급은 커녕 미사볼 신부조차 없었는데 이미 정착되어있음
바티칸 입장에서도 '신앙이 꽃피지 않은곳에 선교사를 파견'했는데
이미 기반이 만들어져있어서 어리둥절 했을듯
????: 이번에 사신으로 다녀온 사촌형이 가져온 천주학이래 형 말로는 개꿀잼 소설이라는데 어디 한번 읽어 볼까?
하지만 황시영 백서사건이라는 큰 병크로 처음엔 탄압받았지
학문 덕후들이 즐비하던 조선…
기적임
교리상으론 사도전래 반발짝 뒤 순위일걸
기적임
????: 이번에 사신으로 다녀온 사촌형이 가져온 천주학이래 형 말로는 개꿀잼 소설이라는데 어디 한번 읽어 볼까?
선교사가 들어가기도전에 학문으로써 연구하고 도입됨
주교급은 커녕 미사볼 신부조차 없었는데 이미 정착되어있음
바티칸 입장에서도 '신앙이 꽃피지 않은곳에 선교사를 파견'했는데
이미 기반이 만들어져있어서 어리둥절 했을듯
신앙이 꽃피지 않은곳에 선교사를 파견이 아니라
우리쪽 신도들이 하려보니 성직자가 없어 안되다보니 중국 교구쪽에 요청하지 않있던가
선교사를 파견한거조차아니고 일반평신도들이 여기 천주교가 생겼는데 신부님이있어야된다네요 여기신부님좀 파견해주실래요?라고 먼저신청했다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천주교핍박이 없었으면 한국에서 개신교는 소수가 되었으려나?
아니 결국 개신교가 퍼진건 핍박보단 625이후 미국이 크니까
오래된 종교치고는 교세가 개신교에 밀린닷!
실제로 바티칸에서 이건 신앙의 기적이라고 인정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괜히 성인으로 인정된게 아님.
전세계에 ㄹㅇ 딱 우리나라에만있는 전무후무한사례이니 ㅋㅋㅋㅋㅋ
하지만 황시영 백서사건이라는 큰 병크로 처음엔 탄압받았지
교리상으론 사도전래 반발짝 뒤 순위일걸
학문 덕후들이 즐비하던 조선…
이런거 보면 기독교가 종교계의 마스터피스가 맞긴 해
그냥 교리만 봐도 사람을 혹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음
그리고 박해가 심했지만 신앙이 유지되었던 신기한 땅이기도 하지
이거 때문에 한국에서 성인 나오면 조건 중 하나인 '기적' 이 자동충족된다던가?
불모지에서 자연발생한걸 기적으로 쳐서
아닌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공부에 미친나라
정약용의 형이 쓴 성교요지(聖敎要旨).
예수님을 유학의 완성체라 설명
실제로 저렇게까지 세워지기가 힘든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