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55898

상사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부하직원

1.png

 

 

 

2.png

 

 

3.png

 

 

e8feaf00a9e25f4470bceae466a58ad6.png

 

 

5.png

 

 

6.png

 

 

7.png

 

 

8.png

 

 

9.png

 

 

0.png

 

 

11.png

 

 

12.png

13.png

 

 

14.png

댓글
  • 메이땅 결혼해줘 2017/12/12 09:38

    조조-(씨1발)

  • 마에카와미쿠 2017/12/12 09:40

    나중에 계륵 때문에 죽지

  • 유해성합성감미료 2017/12/12 09:43

    양수만 안 죽였으면 제갈량한테 탈탈탈탈 털리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았을까

  • 잠탱이. 2017/12/12 09:49

    조조 자식들 후계구도에 간섭하다가
    미움사서 계륵으로 죽은거 아님?

  • elsaid 2017/12/12 09:44

    조조가 진짜 뿅뿅이지 ㅋㅋㅋ

  • 메이땅 결혼해줘 2017/12/12 09:38

    조조-(씨1발)

    (cio3CT)

  • TheSalaryHunter 2017/12/12 09:38

    ㅋㅋㅋㅋ

    (cio3CT)

  • 마에카와미쿠 2017/12/12 09:40

    나중에 계륵 때문에 죽지

    (cio3CT)

  • 야인김C 2017/12/12 09:42

    레알 죽임 ㅋ

    (cio3CT)

  • 유해성합성감미료 2017/12/12 09:43

    양수만 안 죽였으면 제갈량한테 탈탈탈탈 털리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았을까

    (cio3CT)

  • 누런소 2017/12/12 09:50

    파자 놀이만 하는데?

    (cio3CT)

  • 유해성합성감미료 2017/12/12 09:52

    계륵 때 양수가 자기 뜻 잘 해석해서 철수준비하는거 열폭해서 따버린 바람에 적당히 털릴거 개털린거잖아

    (cio3CT)

  • 스타라이트 2017/12/12 09:55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계륵이라는 말처럼 한중에 미련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더 싸우다 퇴각했을 가능성도 있었음

    (cio3CT)

  • 유해성합성감미료 2017/12/12 09:58

    창렬한 닭고기가 잘못했네

    (cio3CT)

  • 별빛에의맹세 2017/12/12 09:58

    어차피 양수는 죽을수밖에 없는 운명인게 후계자싸움에서 가후 덕분에 조비가 이겼는데 양수는 조식의 지지자였거든. 조조 입장에선 조비에게 힘 실어주려면 제거해야했고, 조조가 안죽였어도 조비가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무조건 죽였을걸.

    (cio3CT)

  • 시간0 2017/12/12 10:02

    조조가 딱히 제갈량에게 털린적 없음. 실제 역사에선 제갈량은 유비 죽고 난 이후에 군 지휘 시작했는데 조조가 유비보다 빨리 죽음

    (cio3CT)

  • 원자력장판 2017/12/12 10:19

    어차피 어느 시점이던간에 양수는 조조 손에 죽을 운명이었음.
    사마의처럼 자신의 재능을 숨기는것도 할 줄 알아야했는데.. 양수는 그것을 못했음.

    (cio3CT)

  • ★뿌잉뿌잉★ 2017/12/12 10:29

    이게 정답이지

    (cio3CT)

  • 블랙인덱스 2017/12/12 10:50

    양수를 말을 잘 듣어다면 조조가 죽는 시기가 더 늘어 났을려나?

    (cio3CT)

  • 최고빨갱이 2017/12/12 10:50

    가후와 양수의 처세술의 큰 차이가 나오는거죠 ㅎㅎ
    가후는 어떻게든 안나설려고 하고, 양수는 어떻게든 나설려고 하고,
    여기에 후계자 전쟁에서도 사실 패배했기 떄문에 말씀대로 양수는 계륵으로 안죽었어도 미래가 없습니다.

    (cio3CT)

  • 딸잡는늙은이 2017/12/12 11:13

    유비 생전에도 방통 죽고나서는 군사지휘 하지않았음?

    (cio3CT)

  • elsaid 2017/12/12 09:44

    조조가 진짜 뿅뿅이지 ㅋㅋㅋ

    (cio3CT)

  • 잠탱이. 2017/12/12 09:49

    조조 자식들 후계구도에 간섭하다가
    미움사서 계륵으로 죽은거 아님?

    (cio3CT)

  • 법잘알유부남 2017/12/12 09:51

    ㅇㅇ 선을 넘어부림

    (cio3CT)

  • 물개마왕 2017/12/12 09:59

    맞음 조식 쪽 사람이었는데
    너무 나대다 가버렸지

    (cio3CT)

  • 물개마왕 2017/12/12 09:59

    엇 당신은 ?!

    (cio3CT)

  • 야근전사MK-2 2017/12/12 09:49

    으... 조조 나쁜자식! 그러지마!

    (cio3CT)

  • 닉넴추천좀 2017/12/12 09:50

    나 뭔 소린지 이해를 못하겠다.
    그래서 마지막 조조 의도가 뭐임? 한자알못이라 더 모르겠다.

    (cio3CT)

  • 유신의심장을쏘다 2017/12/12 09:52

    合자를 보이는 대로 나눠 보셈

    (cio3CT)

  • 메이땅 결혼해줘 2017/12/12 09:53

    人一口

    (cio3CT)

  • 메이땅 결혼해줘 2017/12/12 09:54

    한놈에 하나씩 먹어라

    (cio3CT)

  • Angkeu 2017/12/12 09:54

    (cio3CT)

  • 환상의구루텐 2017/12/12 09:54

    의도 해석은 양수가 맞는데, 조조 성격상 그런 거 너무 잘 맞추는 부하를 싫어함. 조조가 좋아하는 부하는 알아서 잘 하는 부하가 아니라 딱 시키는만큼 하는 부하임.

    (cio3CT)

  • 킥 호퍼 2017/12/12 09:56

    일합(一合) 을 파자하면 일인일구(一人一口), 한사람당 한입씩, 즉 나눠먹어라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음. 합 자를 세개의 글자로 나눠놓은격 (一+人+口)

    (cio3CT)

  • 닉넴추천좀 2017/12/12 09:57

    (cio3CT)

  • 킥 호퍼 2017/12/12 09:57

    써놓은 뜻의 의도는 저건데 본래 조조가 원하던건 '승상 당최 무슨 명인질 몰라 그냥 안건드리고 있었습니다' 하는 부하를 원한거. 저놈 성격에 너무 잘난 놈은 바로 모가지거든

    (cio3CT)

  • 닉넴추천좀 2017/12/12 09:58

    난 또 의도파악 잘못해서 밉보인줄 알았더니 너무 잘 맞춰서라니 ㅋㅋㅋㅋㅋㅋ

    (cio3CT)

  • BIG크런치 2017/12/12 09:58

    양수 나중에 죽음

    (cio3CT)

  • 초쳉 2017/12/12 10:02

    조조가 끝없이 인재는 탐내도 지 머리 꼭대기에 앉으려는 인재는 쳐냄. 왜냐면 자신의 집단이 분열될 수 있으니까. 양수를 죽인 이유는, 그 점하고 양수가 조식 일파였는데 후계자를 조비로 채택하면서 조식 일파의 힘을 줄여놓기 위해서도 죽임. 조조의 선견지명이 대단한 게, 조씨 일가에게 사마의를 계속 경계하라고 했는데 후계자들이 줄줄이 단명하면서 경계가 풀어졌고, 그 결과가 고평릉 사변으로 이어짐. 적어도 작중에서는 그래요.

    (cio3CT)

  • 마라미리냐 2017/12/12 10:20

    위촉오 유비조조손권 개판오분전으로 쌈박질해도 결국은 사마씨 승리지

    (cio3CT)

  • 유렌 2017/12/12 10:24

    섰어?

    (cio3CT)

  • 멀고어 1번지 2017/12/12 10:29

    완전 ㅅ1발 답정너네

    (cio3CT)

  • 한돌이 2017/12/12 10:44

    걍 욱해서 죽인거같은데요. 술김에 죽인 신하도 있고, 암살을 막기위해 잠자면서 사람죽이는 습관이 있다고 구라친뒤 진짜인척 할려고 시종을 죽인 적도 있으니...

    (cio3CT)

  • 별빛에의맹세 2017/12/12 10:49

    드라마에선 과자지만 원래 기록에서는 과자가 아니고 양젖으로 만든 음료수였음.

    (cio3CT)

  • 최고빨갱이 2017/12/12 10:52

    욱해서 아닙니다. 계륵의 고사는 사실이지만, 죽은건 낙양입니다.
    욱해서 죽었다면 죽은곳이 한중인근으로 기록이 되었겠지요.

    (cio3CT)

  • hytomi 2017/12/12 11:14

    선비족 : 뭐래? ㅋㅋㅋ

    (cio3CT)

  • 고소왕너고소 2017/12/12 09:54

    옛날 저런 한자풀이가
    지금 야민정음과 좀 비슷하다고 느껴지네

    (cio3CT)

  • 동문서답전문가 2017/12/12 09:58

    기존에 있던 글자를 합쳐서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것도 한자 생성원리중 하나니까 억지로 뜯어내는 야민정음하곤 다르지

    (cio3CT)

  • 루리웹-2939452231 2017/12/12 09:56

    실제로는 계륵은 핑계고, 얘가 조식이랑 붙어서 후계구도 정리하느라 그런것. 우리나라로 치면 태종의 하륜 같은 작자였거든.

    (cio3CT)

  • Carlmin 2017/12/12 09:58

    난 저런 애를 원하지...

    (cio3CT)

  • MooGooN 2017/12/12 10:03

    뭐 사실 계륵건은 조식도 있고, 조조가 싫어할 짓도 맞는데
    안그래도 싸우기 싫은 상황에
    철수하라고 직접 말 안했는데 말하면
    병사가 전쟁할 마음이 있겠나...

    (cio3CT)

  • 한돌이 2017/12/12 10:46

    군령도 안 나왔는데 철수준비시킨건 잘못맞음. 그렇게하면 군대 통솔이 안 됨.

    (cio3CT)

  • 스이아 2017/12/12 10:07

    대군사 사마의의 조조역도 연기쩔어줌 연기한 배우가 신삼국 유비역한 우화위인데 신삼국때의 유비가 맞나 싶을정도로 조도연기쩔어줌

    (cio3CT)

  • 시간0 2017/12/12 10:05

    저기 문에 글자 넣는거나 과자는 조조가 수수께끼 격으로 낸거지만 계륵은 어쩌다 중얼거린 암호에 멋대로 군 철수 시키고 있으니까 조조도 빡이 치지.
    위에서 말한대로 똑똑하다고 너무 나대고 자식들 후계구도에 걸리적거리기도 했음.

    (cio3CT)

  • 마라미리냐 2017/12/12 10:21

    (하 시발 그냥 철수할까)
    양수: 야 철수하랍신다! 잘했죠?
    이새끼가?

    (cio3CT)

  • 브란덴부르크괙 2017/12/12 10:05

    가후라면 저거 꿰뚫어 보았어도 승상의 명령이 있기 전까진 안 먹었겠지

    (cio3CT)

  • ceramic 2017/12/12 10:10

    참고로 북조선 지금 왕은 저런거 못한다고 부하 죽인다.

    (cio3CT)

  • 장송 2017/12/12 10:10

    난 계륵 건이랑 후계문제 둘 다 조조한테 미움받은 이유인 것 같더라.
    위에 조조가 자기보다 똑똑한 부하는 싫어한다 했는데, 아무리 조조라도 유능한 부하가 싫기야 하겠음? 물론 자기 말 잘 듣는 편이 더 좋긴 해도 머리 좋으면 그건 그거대로 써먹을 만 하지. 근데 양수는 이 글에 있는 두 개하고 계륵 사건까지 포함해서 너무 나대더라. 그러니 언제든 죽이려고 한 건 아니지만 '수틀리면 아무때나 제거해도 아깝진 않은 부하' 정도로 여기고 있었겠지.
    근데 이 놈이 후계 문제에서 조식 편을 드네? ㅇㅋ 잘됐다 너 숙청!

    (cio3CT)

  • 고 니 2017/12/12 10:12

    지금 직장 상사가 저랬으면 때려친다

    (cio3CT)

  • N에이브이erKorea 2017/12/12 10:13

    ㅡㅅㅡ 이거 배댓으로 제발...

    (cio3CT)

  • 가평 두꺼비 2017/12/12 10:13

    아무리 똑똑해도 줄 잘못서면 패망한다는 좋은 예시. 조비라인 사마의 조진 조식라인 양수 정의. 조진라인은 다 죽었지.

    (cio3CT)

  • 김법사 2017/12/12 10:14

    저게 그 한국인한테 한국말 번역해준다는 그 비서냐? ㅋㅋㅋ

    (cio3CT)

  • 식신시츄 2017/12/12 10:18

    조조는 지 잘난척하고 싶었던건데 눈치없던 양소가 족족 정답을 맞춰버리니 핑계거리 하나 잡아서 썰어버린거라고 보면 됨

    (cio3CT)

  • 화잇위치 2017/12/12 10:20

    피를 마시는 새에서 스카리 빌파 맘을 꿰뚫듯 시중들던 팔리탐이 했는 말이 있지.
    군무의 일은 어림짐작으로 처리해선 안된다고...
    나도 계륵으로 죽였다고 쪼잔하다고 생각했는데 사건의 경중을 따져 보니 그렇드라. 병권을 침해한 걸로도 볼 수 있으니.

    (cio3CT)

  • 별빛에의맹세 2017/12/12 10:20

    원래 조조가 잘났다고 나대면서 자기의 권위를 건드는 사람을 존나 싫어했음.
    그래서 죽은게 대표적으로 공자의 후손인 공융이 있지.
    워낙 고위 지식층의 거물인데 혈통빨까지 있으니 잘난척도 당연히 있었고, 조조 비난도 잘했었고
    조조가 공융을 거물이라 대놓고 족치진 못하겠으니 치려 라는 같은 고위 지식층이지만 공융이랑 원수진 놈을 높은 자리에 앉혀놓으니 치려가 트집잡아 공융을 파직해줌. 공융은 그럼에도 계속 성깔 내세우니, 천하의 효자로 소문났었던 공융을 조조가 결국 불효죄로 누명씌워 죽임.
    양수도 뭔가 자기의 권위를 건드리는거 같아서 눈밖으로 찍어놓은 놈인데 후계자에서 밀린 조식의 열렬한 지지자이기도 하니 계륵으로 바로 껀수 하나 잡아서 죽인거.
    사실 위 입장에선 한중땅이 적자만 나는 땅이 맞음. 지키자니 다른곳보다 비용도 더 들고, 힘들고.
    그러자니 땅을 지키고 있어도 여기서 뭐 얻을만한건 별로 없고. 그러나 촉에게 한중을 넘기자니 존나 아깝고.
    하후연이 진짜 융통성없는 고집있고 뚝심있는 성격의 용맹한 장수라(나쁘게 말하자면 무모한) 조조가 한중을 지키라 명령받았으니 불리해진 상황에서도 최대한 버텼음.
    왜 상황이 불리했냐면 장합이 장비와 붙어서 파군에서 대판 깨져서 병력이 매우 부족했음. 조조는 한중 구원에 있어서 상당히 미적지근했었고.
    그런 하후연이 황충에게 죽고 장합이 사령관을 승계받자마자 바로 병력 한중에서 빼서 한수까지 철수해서 거기서 새로 방어진을 구축함.
    그 상황에서 위는 조조의 본대가 와서 촉이 점령한 한중을 공략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쳤지만 이미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촉군에게 피해만 계속 커질뿐이어서 결국 한중의 백성 5만명을 옮긴후에 철수함. 여기서 나온 말이 바로 계륵.
    촉은 위가 철수한김에 그 당시 중요한 교통로였던 상용까지 점령하는데 성공했고.
    이 한중 공방전이 조조와 유비가 유일하게 서로 대등한 전력을 가지고 맞붙은 유일한 전투임. 촉의 최고 전성기 시절이기도 하고.

    (cio3CT)

  • 소프님 2017/12/12 10:22

    양수는 덜 현명한 거지.
    정말 현명하다면, 웃사람보다 똑똑하더라도, 티를 내지 않고 적당히 아부도 하며, 눈 밖에 나지 않게 하겠지

    (cio3CT)

  • 나를잊어줘 2017/12/12 10:23

    힐끔

    (cio3CT)

  • Angkeu 2017/12/12 10:27

    그래서 슴

    (cio3CT)

  • 미래에서온인간 2017/12/12 10:27

    사람 죽이는데 한가지 이유만으로 죽일리가 없지 여러가지 생각해서 죽였겠지..
    그 이유중 한가지가 속마음을 잘 읽는다는 것이 있는것일테지

    (cio3CT)

  • 올드비 2017/12/12 10:29

    조조 나름대론 '이렇게 해 놓으면 부하들이 무슨말인지 모르겠지? 나중에 내가 뜻 풀이 해주면 깜놀할듯 ㅋㅋㅋ' 이랬는데 왠 놈이 나서서 김 다 빼버린 상황이지.
    회식자리에서 상사가 피카추가 담배를 주우면서 뭐라고했게? ㅋㅋㅋ 이랬는데 밑에놈이 냉큼 '피까' 요~ 전 벌써 알고있음. 이지럴 하면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지.

    (cio3CT)

  • sohnz 2017/12/12 10:40

    퀴즈 맞추는 거 좋아하는 사람인가 봅니다.

    (cio3CT)

  • 풍우래기🎗 2017/12/12 10:43

    조조가 아니라 장비 인줄....

    (cio3CT)

  • 이런제길 2017/12/12 10:44

    막연한 생각에 양수도 전형적인 조괄 타입일거 같음.
    옆에 두고 조언 구하는 정도로 써먹었으면 몰라도
    일군을 맡겼다면 마속 뺨치게 삽질 했을거 같은데...

    (cio3CT)

  • 부부자되곧 2017/12/12 10:48

    양수 저 양반보면 진짜 사회생활은 줄잘서야 된다는거 새삼 느낌......
    계륵은 핑계고 조식한테 붙었다가 조비가 세자 책봉되니까 죽인게 아닐까 싶은데.

    (cio3CT)

  • 별빛에의맹세 2017/12/12 10:57

    계륵은 진짜 구실일뿐임. 언제든지 트집잡아 족칠수있던거 맞음.
    그 구실을 주냐 안주냐가 시간 문제였을뿐.
    조조에게 구실을 안줘서 운좋게 살았더라도, 조조보다 더 괴팍했던 조비라면 어떻게든 억지구실 잡아 죽였을정도로 미래가 없었음.

    (cio3CT)

  • AppleCat 2017/12/12 11:03

    막상 양수를 죽였으나 양수의 아버지인 원로 대신 양표가 그 후 병에 걸렸단 소식을 듣고 조조가 찾아갔는데, 양표는 '제가 잘못 키운게 후회스럽지만 지금은 그저 어미 송아지가 새끼 송아지를 핥는 마음(자식을 지극히 아끼고 가엽게 여기는 마음)처럼 지내고 있다'라고 해서 그 말을 들은 조조가 양수를 죽인 걸 후회했다고 함. 여기서 또 한 가지 고사인 노우지독이란 말이 나옴.

    (cio3CT)

  • ㅡ_-]す~ 2017/12/12 11:14

    양수를 죽인건 표면적으로 계륵이지만 실제로는 후계자문제때문임 조조 마음은 조비에게 기울어져 있는 상황에서 셋째 조식이랑 편먹고있는게 양수라서 이런 똑똑한 놈이 조식옆에 붙어있으면 조비한테 불리하겠지 생각해서 뎅강

    (cio3CT)

(cio3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