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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한 구석에' 에서
주인공이 공습으로 조카도 죽고 자기 오른손도 날아가고
패전선언에 분노하다가 태극기가 게양된 걸 보고
원작에서는 자신이 은연중 폭력에 가담했다는 걸
애니에서는 자신이 조선과 대만 만주에서 수탈한 쌀과 콩을 먹었구나라는 걸 깨닫고 오열하지
결국 한 평범한 시민이라도 전쟁과 수탈이라는 악행에 관여했고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거
즉 일본제국이 핵 맞을 짓을 했으면
평범한 일본인들도 최소 피해자는 아니란거야
나치가 저지른 짓을 왜 아직까지도 독일 국민이 사과하는지 모르는 일본인들
"폭력으로 굴복시킨것, 폭력에 굴복한것. 그것이 이 나라의 정체였단 말인가" 이 영화의 명대사지. 좀 일본 우익이 봤으면 한다
민간인 학살하고 뿅뿅하고 각종 실험하던 새끼들이 핵 쳐맞았다고
징징거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부터가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피해자가 왜 가해자를 생각해줘야되는지 몰겠네
윗집 나카무라는 제로센 프로펠러를 만들고, 아랫집 다나카는 랜딩기어를 만들고..
나치가 저지른 짓을 왜 아직까지도 독일 국민이 사과하는지 모르는 일본인들
핵 안쳐맞았으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 피해 입었을걸
피해자가 왜 가해자를 생각해줘야되는지 몰겠네
민간인 학살하고 뿅뿅하고 각종 실험하던 새끼들이 핵 쳐맞았다고
징징거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부터가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핵안쐇으면 재내들 더뿅뿅발광하다가 다 뒤졋을텐데
진주만을 쏙 빼면 안되지
그리고 뒤에껀 저새끼들이 다 다른 나라사람하고
우리조상한테 한거고
르메이 재평가 ㄱㄱ
윗집 나카무라는 제로센 프로펠러를 만들고, 아랫집 다나카는 랜딩기어를 만들고..
늙은 전쟁광 미야자키씨는 바람이 불어 어쩔수 없었다를 만들고..
왠지 좀 더 구체적으로 바뀐거 같은데
아니 그거 우익 아닌데 꼭 안보거나 대충 본 사람들이 이렇게 허위정보를 퍼뜨림
내가 존나 일뽕같아 보여서 비츄버튼에 손이가는 사람이 있다면 직접 보라고까진 안할테니까 최소 나무위키라도 보고와라
'어린아이때 핵맞았으니 그 사람입장에선 억울한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좀 많던데
그건 적어도 남이 생각해줄 얘기지
본인 주둥이로 떠벌릴 얘기가 아니여라
"폭력으로 굴복시킨것, 폭력에 굴복한것. 그것이 이 나라의 정체였단 말인가" 이 영화의 명대사지. 좀 일본 우익이 봤으면 한다
링크 해논거 나중에 봐야겠네 어떠냐?
볼만하냐?
원작 만화도 정발됐으니 보면 됨
만화도 좋고 애니도 굉장히 좋음
일본에선 맨발의 겐이랑 비슷한 급으로 칭송받음
저런 생각 하는 사람 많으면 혐일이니 머니 라는 말 없겠는데 그런사람 보기가 힘드니깐;;;
쪽발이들 지구 상에서 사라지는게 답
커티스 르메이曰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벗어꾸름 맞아써요 엉엉엉 핵나빠요~ㅠㅠㅠ
이런 연설 내용인가..ㅋㅋ
ㅂㅅ년 핵이나 더 펴맞아야지
진짜 일본인들 다 죽었으면 ...
전쟁당시 일본에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당시 일본은 일종의 국민 총동원령을 시행중이었기 때문에 전원이 군수업체 직원이라고 간주하는게 가능한 수준이었으며,
전쟁을 일으키고, 타국을 수탈한 군부를 만든것은 그 국민들이다.
일본인들이 무고한 피해자면 나치독일 국민들도 무고한 피하자게?
당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쉐프 커티스 르메이님이
도쿄에서 일식요리한 후 남긴 말
일본의 도시는 의례 이렇다, 공장이 있고 그 옆에 민간인들이 살며
그 사람들은 자택에서 부품들을 만든다. 스즈키네는 군용볼트를 만들고
옆집 하루노보네는 너트를 만들며 키타가와씨가 그걸 수거해서 공장에 가져가는것이다
이 세상의 한 구석에서 볼려했는데
상영관이 거의없더라
일본놈들이 기습질 하기 전에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난 쌀이 30프로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었는데 전쟁 발발 후에는 일본 ㅅㅋ들이 95프로를 싹 쓸어가서 조선 사람들을 굶겨 죽임
한일병합 당하기 전에는 쌀만은(다른건 부족했어도) 남아 돌았는데 일본놈들이 병합 후부터 거의 다 털어가서 식민지 시절이 길어질 수록 쌀이 부족해졌었지
ㅅㅂ놈들
원폭 피해에 대해서 강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맨발의 겐 작가인 나카자와 케이지 같은 분들 뿐임.
침략의 주체와, 그 응보의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분들.
그러고 난 뒤에야
자기가 직접 겪은 피해에 대해 호소할 수 있겠지.
저 연단에 선 아줌마는 어떨까?
그런 사람일까?
원폭피해? 난징에서 수십만을 학살하고
일본 곳곳에 조선인 끌고가 노예처럼 부려먹으며 살다가
폭격맞았다고 피해?
다른곳에서도 적었지만 저사람 개인에게 주는게 아니라.
ICAN이라는 단체를 대표해서 받은거야.
저 사람은 생존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말한것 뿐이고.
ICAN 은 핵무기폐기운동이라는 단순한 국제평화조직이지.
현 사무총장은 베아트리스 핀
핵무기 폐기를 위한 운동에서 중요한게 피해에 대한건데.
실전에서 유일하게 핵을 사용하고
거기에 살아남은 사례가 저 사람이니까 나온것 뿐이야.
핵을 맞은 이유를 설명하거나.
잘못하지 않았다. 라고 변명하기위해 나온게 아니야.
맞아.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게 맞는거지.
그런데 왜 평화상을 수상하는지에 대해서 전혀 알 수가 없네.
ICAN에게 주는 평화상이라는 말이야?
핵 감축과 금지를 위한 자리인데. 일본이 맞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면.
핵무기 사용의 정당성이 생겨나잖음
당시로서는 일본은 맞을만 했지만 말이지.
총력전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과연 죄가 없을까
멍청한 열도 새끼들....
8.15마다 개역겨움 테레비볼때마자 시바 한국보다 더 피해자 코스프레함
위에 흥분하는 사람들을 위해 적자면 이건 일종의 광고야.
핵의 무조건 감축과 폐기를 위한 광고모델로서.
당시 현장의 공포를 알리기 위한 생존자를 대려다 연설시킨 건데.
거기서 일본이 맞을만 했다. 라고 말하면 어쩌겠냐?
ㅇㅇ 핵무기도 잘 쓰면 괜찮은 무기네? 이런 반응을 원하는것도 아닌데.
이건 단순한건지. 쓸데없이 복잡하게 꼬아서 보는건지 구분이 안되네...
우리에게도 교육된 PTSD가 있는 거지
침략과 점령, 수탈과 착취로 인해 그럴 만하기도 하고
그 핵폭탄 없었으면 우리 엄마도 없었고 나도 없었음
일본사람들이 백날 욕한들 난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잘한거라고 생각함
무고한 일본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