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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저에게는 계륵이네요...

안녕하세요.
올림푸스 게시글에 와서 이런 글 남기면 실례인거 아는데
다른곳에서 푸념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원래 m5-mark2 와 40-150pro, 17.8, 25.8, 45.8, 9-18 렌즈로 재밌게 촬영하고 다녔는데,
최근 a7r2와 바티스25, 55.8, 85.8을 영입하면서 올림푸스를 잘 안가지고 다니더라고요.
원래 목적은 40-150pro 원렌즈로 a7r2와 투바디로 사용하려 했으나 무게 때문에 잘 들고다니지 않게 되네요.
제가 여쭤보고 싶은 질문은
40-150pro 렌즈빼고 다 처분할지 아니면 그냥 다 처분할지 입니다.
구매한지 3개월밖에 안된 제품들이라 너무 아깝긴한데 안쓰고 놔두는게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올림푸스 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올림렌즈 다 보유하고 있어라.
2. 마포의 축복 망원렌즈만 보유해라.
3. 다 처분하고 소니로 올인해라.

댓글
  • 산능 2017/12/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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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자의슬픔 2017/12/11 16:06

    역시 망원 하나쯤은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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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po 2017/12/11 16:04

    A7R2도 가지고 있지만 카메라 자체가 상당히 둔합니다. 뭐 화질은 좋지만 좀 부담스럽죠.
    투 시스템으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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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자의슬픔 2017/12/11 16:06

    a7r2 af는 좀 답답하긴 하네요... 망원만 놔두고 다 처분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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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7984 2017/12/11 17:12

    저라면 소니에 올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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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IYA 2017/12/11 17:15

    저라도 소니에 올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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