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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벨 커스텀 맞추는 법 설명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웨딩 스넵을 최근 촬영하면서 화벨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캐논 등은 사진을 찍고 결과물로 화벨을 맞추더군요
하지만, 소니는 사진을 찍기 전에 화벨 메뉴에 들어가 커스텀을 활성화 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야 하더군요, 뭐 보다 빨리 커스텀을 맞추는 방법이 없는게 아쉽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화밸을 맞추는 방법에 대해 궁굼한 부분이 있습니다.
식장처럼 여러 색의 빛을 사용하는 곳에서 화밸을 맞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캐논 같은 경우에는 신부 드레스에 커스텀을 맞추면 얼추 맞춰졌지만, 소니는 그렇지 않더군요
- 화밸 커스텀을 활성화하면 화면 가운데에 검은색 원이 활성화되고
- 화밸을 맞추고자 하는 부분에 원을 위치한다음 확인 버튼을 누르면 화밸이 맞춰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그래도 화밸이 자꾸 틀어지거나 맞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소니만의 맞추는 방법이 있는지요?
본식 촬영 때 화밸을 여러변 그리고 빠르게 변경해야 하는데
보다 편한 방법이 있다면 추천도 꼭 부탁 드립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

댓글
  • T.A.P. 2017/12/11 14:27

    아참 사용 기기는 A7r2와 A7m2를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Mi7zpA)

  • bulbutus 2017/12/11 14:33

    화벨에 노출에 다맞춰가며 찍기 쉽지 않을 텐데요. 전 대기실은 맞춰 찍고 나머진 오토로 찍습니다. 그냥 후보정으로 화벨 만 손보는게 훨씬 쉽더군요. 사물, 상품 등 스튜디오는 화벨 맞춰서 찍는게 맞지만 웨딩처럼 수시로 바뀌는 조명에 매번 화벨 맞추며 찍기 어려울듯요

    (Mi7zpA)

  • T.A.P. 2017/12/11 14:36

    사실은 저 또한 화밸은 후 보정으로 편집을 합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그렇게 맞추기를 원하더군요. 노출이야 미러리스를 쓰면서 DSRL보다 참 편하게 맞추며 사진촬영 하고 있습니다. :)

    (Mi7zpA)

  • 케레인 2017/12/11 14:41

    캐논은 신부드레스를 화면에 가득 채워야하지만 소니는 화면 중심에만 채우면 되죠.
    오히려 소니가 더 쉽게 커스텀화밸을 찍을 수 있는데요?
    말하신 것처럼 식장은 버진로드랑 주례석쪽 조명 색온도가 다른데요.
    이건 상황에 맞춰 각각 따로 잡아야합니다.
    어느 한쪽에 맞추면 다른쪽은 색이 너무 파랗거나 노랗게 되기 쉽상이니...
    그래서 raw로 찍고 후보정으로 잡는게 더 편하죠.

    (Mi7zpA)

(Mi7z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