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가 욕먹을 일인가요???

먹고 살만 이라는 게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군요.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니죠.
엠비씨 파업하느라 전 동료들이 무임금에 해고에 고통받고 있었는데 그 자리를 덮썩 물어버리면 노조원들은 뭐가 됩니까. 아무리 프리라도 최소한의 동료의식은 가져야지....

얄밉다 그거죠.
또 하나는 자꾸 표적을 정해서 이슈 만들어 공격하는 게
단합이라던가 사람들 여론동원 같은 거라던가..
뭔가 실제적인 이유에서 유리한 게 있을 겁니다.

파업하고 있는게 다 자기 옛 동료들 아니었나요?

그 당시 김성주는 mbc 아니어도 케이블에서 슈퍼스타k 등 mc 하면서 잘 나갔던 걸로 아는데요?

시청률 낮아지면 다른데 가겠지만 시청률 팍팍 나오고있으니 ㄷ ㄷ ㄷ ㄷ ㅈ

직장인이 그냥 이직하는거랑 별반 차이 없는건데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건 좀 이상함..(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갠적으론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팬도 아니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보기 좋은 그림이 아닌건 맞는데 너무 과하게 까임 ㄷㄷ

mc 김성주 프리선언해서 소속사 들어갔을때 계약금이 얼마인데...먹고사는게 힘들었을까요...
게다가 옛동료들이 회사와 싸우겠다고 파업해서 생긴 빈자리를 본인이 냉큼 차지한다...
법적인 잘못...없겠지만 도덕적 비난은 받아 마땅하고 봅니다.

예전에 다른 방송국(스포츠쪽) 사람들이 이야기 하기로는 MBC에서 그만큼 아나운서를 키워내지 못한 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KBS 스포츠쪽도 노력한 사람들이 비해서 낙하산으로 내려 간 아나운서가 인기를 얻는 경우를 보긴 했찌만 그래도 KBS는 가타부타 할정도 실력 없는 사람이 내려간건 아니라서 크게 말이 없는데 MBC는 메인으로 띄어줄 사람들이 없긴 없더라구요. 야구쪽은 좀 다르긴한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프리랜서니 먹고 살려면 어쩔수 없긴한데, 아나운서 입장에선 꼴배기 싫다...정도로 마무리;;

전 그럴수있다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안그럴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연예인 걱정은 뭐다 ???

동료들을 그저 시기질투로만 몰고가는 분들이야말로 정신 좀 차리시길..

전동료들이 파업하던 시절에 그 줄을 잡는게 어떤의미였는지 바보가 아닌이상은 본인은 알았겠죠.
그 줄을 잡고 몇년 전성기를 누렸고 영원할줄 알았을지는 모르겠으나 줄이 끊어졌으니 떨어지는건
당연한거 같네요. 본인의 선택과 선택에 대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진짜 누구 말대로 현 정권에서 눈 밖에 나면 죽창질 광화문 사거리에서 당하겠네요. 이긍 이런 여론 형성 반대합니다. 피해의식가진 사람들이나그냥 얄밉다 하면 된거지 뭘또 못죽여 안달입니까. ㅉㅉㅉ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될게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연예인은 시청자들의 사랑(이건 의무로 줘야 하는게 아니라 전적으로 시청자의 선택임)을
먹고 사는 직업이고.. 언론 적폐 청산에 방해가 되었던 사람에게 더이상 사랑을 주지
않는건 전적으로 시청자들의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