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된장찌개는 육수가 생명
예전엔 알맞은 육수내려고 디포리 다시마 무우 파뿌리 새우가루 기타등등
넣고 거품걷어내고 개고생했는데
그냥 이거넣고 다때려넣고 보글보글 끓이다 청량고추만 송송 썰어넣으면 되니까 댕편함
심지어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음
요리똥손이 끓여도 대기업 석박사들의 맛!
ㄷㄷㄷ
그런데 말이쥬....
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명절때 시골가면 늙은호박넣고 큰어머님이 해주던
그 맛은 절대 아님
큰엄니의 비법은 뭐였을깜 ㅇ_ㅇ
아아아 집된장의 위대함이여
-끗-
그게 신기함 아무리저걸로 하고 재료넣어도 그맛이안남
다시 그맛을 느낄수 있다면 ....한끼에 십만원이라도 먹을수 있...
소고기다시다!
아니에요 뭔가 그것만으론 설명할수 없음 ㄷㄷ
좋은재료와 자연발효
된장이 좋았던거겠쥬?
이거 개달기만하도 아휴 변기줬는대
옛날식 된장 안먹어본놈이 만든 신입 MZ작품
그런데 막상 밖에서 사먹는 된장찌개랑 비교하면 나쁘진 않아서 ㅋㅋ
전 고기집된장 팩으로 된거 먹는데 진해서 좋음
아 다담 그 종류도 있죠 담엔 그걸로 살생각
화학약품이 안들어가서 그래요ㅡ,
속이 편안해지던 그맛
큰집 된장찌개는 먹을때마다 보약먹는 기분이였어요 변도 잘봐지고
똑똑한 석학들이 모여 맛있게 먹으라고 만든 제품이니 믿고 먹으면 됩니다.
대기업 석박사들의 그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