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문명의 요람이자 곡창지대였던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는 비옥한 농경지를 자랑했지만
치명적인 기후적인 하자가 있었는데
근본적인 강수량이 형편없어서 외래하천(나일강,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에
수원을 의존하다보니 농사지을 수 있는 시기가 일년에 딱한번이라(수원지에 계절성 폭우가 내릴때)
무조건 1기작밖에 못했고
이건 근본적으로 해결불가능한 기후적 원인이었는데
동아시아권은 물하나는 끝짱나게 많았고(강수량 풍부)
위도도 비교적 낮은편이라서 겨울에 추운거랑 별개로
일조량 자체는 우수해서 상당히 식물이 빨리자라다보니
중국은 한나라시기, 한반도 남부는 삼국시대에 이미
보리와 조(벼는 물이 너무 많이 처먹고 생육기간이 느림)를
이모작하는게 확인되었다.
단일 수확량은 이집트보다야 떨어지지만
년 2회 수확하는 셈이라서
단위면적당 곡물생산량과 인구밀도는 이집트 뺨치게
무지막지하게 인구가 많았다.
그래서 글쓴이는 밥 자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