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중고구매기]애초에 용산새X들 말은 믿는게 아니였습니다.

12월 7일 인터파크를 통해
디지X간 이라는 업체를 통해 오디막삼 바디킷 중고를 결제했습니다.
결제전에 해당업체를 통해 재고 여부를 확인하고 결제 진행을 했습니다.
(이것부터가 잘못이였습니다.)
12000컷 정도에 15년 11월 출고제품이다. 이걸로 보내준다 호언장담을 하더군요..
자기들이 상품명에 빠른 배송이라고 올려놨길래 빨리 보내주겠거니 했는데.. 12월 8일 다음날에도 배송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전화해보니 해당제품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23000컷 제품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거라도 보내달라고 했더니 잠시후.. 확인해보니 셔터 박스쪽에 문제가 있기는 한데
연사만 안하면 괜찮을거라고 이걸 보내드릴까요? 하더군요;;;;
싫다고 기다리겠다고 하니 자기가 손해보더라도 월요일 3시까지 좋은 제품 찾아서 보내주기로 약속을하고
급한게 아니니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방금전 업체에 통화를 하니 사장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받더군요..
팀장은 지금 제품 구하러 나갔고 자기랑 이야기 하잡니다;;
그러면서 내일 쯤이면 6000컷 짜리가 들어올것 같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내일 받으면 안되겠냐고;;;
저는 더이상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나한테 약속했던 그 급으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장이라는 사람이 그럼 주문 취소할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자기들은 할만큼 다 했고 너가 못기다리는 거니 그럼 부득이 주문취소를 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언성이 오고 갔습니다.
그리고 제 주문정보를 보고 제가 일하고 있는 매장으로 찾아가겠다고 하더이다;;;
참고로 전 건설자재 납품을 하는 일을 합니다. 사장이구요...
그래서 꼭 와라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발품 팔기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했던건데..
제 생각이 짧았던것 같습니다.
용팔이 새ㄲ 들 말을 믿은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구요..
처음부터 이렇다 저렇게 이야기하고 추가금을 조금더 달라고 하면 못줄것도 아니였습니다. 구해줄것처럼 호언 장담을 하더니
나중에는 제 인성 운운하더군요;;;
앞으로는 절대 인터넷 구매는 안할생각입니다.
거의 중고차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에 업체들이 팔고 있는 매물은 거의 없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판매업체가 용산 아이파크몰 쪽이면 100% 사기 허위 매물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시간버리고 스트레스만 얻었네요.. 그냥 주말이 남대문이나 가야겠습니다.
디X공간 사장님아~
장사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너같은 벌레들이 용산 이미지 갂아 먹는거야...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서 있지도 않는거 속여서 팔려고 하니~ 찾아온다고 했으니까
커피 끓여놓고 기다릴게.. 얼굴에 확 부어버릴라니까...
X층 188호 진상부리러 간다~~ 기대해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