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분위기만 보면 그로자가 지휘관 곁을 떠날꺼 같은데
그로자가 지휘관을 찾아가서 작별을 고하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자신의 곁을 떠나간다는 거에 트라우마 있는 여지휘관은
눈 돌아가서
그로자보고 못보내준다며 지휘관의 개인룸을 스스로 걸어서 니간다면 인정해준다고 하는거지
그 말에 그로자는 의아해하면서도 동시에 지휘관에 상처를 준게 미안하지만
자신이 곁에 있어봤자 도움도 안될뿜더러 지휘관을 죽게 만들지도 머른다는 불안감에
말없이 등돌리고 나가려는 순간
"흐읏ㅡ?!"
단말마의 소리를 지르고는 주저 앉는게 보고싶다
허리는 바들거리고 성교모듈의 입구에서는 윤활액이 쏟아져 나오며
쾌감 신호가 폭주해서 서질 멋하는거지
절정으로 인해 바들바들 떨리는 몸으로 간신히 지휘관을 올려봤을 때
여지휘관은 만족스럽단 눈빛으로
어떤 스위치를 들고는 말하는거지
"이거 블랙마켓에서 산거 치고는 성능 확실하네~"
여지휘관이 들고 있는건 강제 절정 스위치...
엘모호에 등록된 전술인형이면 자동으로 악성코드같은게 설치되고
그 절정 스위치는 지휘관이 몰래 가지고 있던거지
"지...지휘관...? 흐으으읏?!?!"
다시 한번 거대한 절정의 폭풍이 그로자의 온 몸을 덮치고, 그로자는 허리가 꺽이며 바들바들 떨며 허리를 들썩이고 움찔대는거지
"왜? 떠나고 싶다며? 걸어나가봐, 그로자. 힘들지?"
지휘관은 쭈드려 앉아 바들바들 대며 절정하는 그로자에게 비아냥대고는
그로자의 머리칼을 붙잡고 침대로 이끌고 거칠게 침대에 내던지듯 그로자를 눕히겠지...
"내가 너희를 떠나도, 너희는 나를 떠날 수 없어. 그로자."
그리곤 지휘관은 그로자의 민감도를 마인드맵이 부하 되기 직전 수준으로 설정하고
거칠게 그로자의 몸을 탐닉하는
그런 크싸레 쩡 보고싶다
분노한 장시안느의 거친 손길끝에서 바들바들 떨어대며 유사 땀과 침, 눈물, 윤활제 등을 흩뿌리며 기절괴 각성을 반복하는 그로자를 보고싶어
헤으응
무자각 백합 하렘이 더..
이 무슨 뉴럴 여교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