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시드를 비판할때 단골소재인
쌤쌤이론. 사실 그 장면만 떼어 놓고 봐서
이상하게 한국서 밈화 됐는데
사실 그전 화들에서 키라와 아스란 둘다
다른 만남등을 통해 빌드업하고는 있었음
아스란의 경우
오브군에게 구조된 후
카가리를 만나는데
키라의 행방을 묻자
자신이 죽였다하고
심지어 친구였다는것도 알게됨
왜 친구인 니가 친구를
죽인거냐는 카가리
만나고 나니 왜인지
지구군이어서 적으로 만나고
자신이 망설이는 사이 동료를,
자프트를 지키기 위했던
15살 니콜도 죽였음...
하지만 키라역시
소중한걸 지키려 했다는 카가리.
계속 오열하는 아스란
복수로 죽이고
또 그 복수의 복수를 하고
그럼 끝이냐 하는 카가리
이건 사실 예전
호랭이 아저씨가 만한건데
맘에 남았나봄
돌아가는 아스란에게
수호석을 주는 카가리
너도 상태 안좋아보인다...
이렇게 1차 멘탈케어 받고
한편 키라는 라크스에게서
치료받는데
라크스는 카가리하고 다르게
계속 상기시키고(목소리톤도 깜)
생각하게 함
아스란과 싸운걸 말하는 키라
그래 어쩔 수 없지
전쟁이고
둘다 적이자나
적이니 쏜거지?
왜 난 절친하고도 싸우게되고
적이라고 서로 소중한사람을 죽인거지...
항상 슬퍼보이네
전쟁이어서 많은 사람이 죽고
어째서...싸운게 잘못인가
하지만 그런 싸움을 통해
소중한걸 지키기도 했지?
자프트가 아크엔젤이 있는
알래스카를 공격한다 알게됨
친구들을 생각하며
괴로워하다가
돌아간다함
너혼자 가서
막을 수 가 있냐?
또 누구의 편이 될꺼냐 하자
그건 아니라하는 키라
맘잡은 키라를 보고
프리덤을 주며
힘만 있어선 같은 과오를 반복하고
마음만 있어선 아무것도 못한다해줌
새겨들어라
마무리. 치료끝
그리고
라크스를 만난 아스란
키라는 내가...
죽였음?
라크스는 계속 상대가
한일 상기시키며
계속 생각하게하는 어투임
살아있어. 내가 봄
플랜트 돌아와 본것
핵
적이면 또 친구도
약혼자인 나도 쏠꺼임?
....
이렇게 지구에 오는데
와보니 전투중이고
프리덤은 박카스에게
줘터지고 있음
사실 키라 혼자선
박카슻3인방에게 일방적으로 쳐맞음.
여기서도 레이더의 빔포 직격으로
죽을뻔했는데
프렌드 쉴드로 살려줌
근데 사실 이때도 서로간
완전 풀린건아니라
아스란인걸 알자
자프트놈들 끼어들꺼냐!
응?
이 후 함께 싸우게됨
전투 후
만나긴 했지만
아직 좀 그른지 주먹을 쥐는데
전술 카가리 투입으로
분위기 풀리고 익히아는
그대화로 넘어감
암튼 이렇게 몇화에 거쳐 나름 빌드업이
이루어졌고 만났을땐 사실 둘다 많은 생각 후
풀린상태였음. 그리고 그 대화 후에도
싸우는것에대해 대화를 하고
아스란이 아크엔젤에 남게되고 그럼
해당화 댓글의 양덕이나 일본쪽도 쌤쌤밈은
없는편이긴 함.
즉 서사 깔아두고서도
정작 둘이 만났을때 좀더 길게
이야기좀 하며 풀었어야 할껄 너무 짧게 끝낸것 같음
그냥 얘들 전반적으로 대사 드럽게 못씀..
여러번 보면 뭘 말하고싶은지 보이는데 그 대사가 진짜 아오...
사실 하고 싶었던 말은
나는 네 동료를 죽였고, 너는 내 친구를 죽였지만 서로 죽이고 싶어서 죽인 것은 아니었다. 하고 싶지 않은 살인을 하게 만드는 전쟁은 비극이므로 이런 비극을 끝내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였는데 이게 재대로 전달되기가 힘들었지...
프레이가 복수한다고
아크엔젤 안내리니 저렇게 된거지 뭐
그냥 얘들 전반적으로 대사 드럽게 못씀..
여러번 보면 뭘 말하고싶은지 보이는데 그 대사가 진짜 아오...
사실 하고 싶었던 말은
나는 네 동료를 죽였고, 너는 내 친구를 죽였지만 서로 죽이고 싶어서 죽인 것은 아니었다. 하고 싶지 않은 살인을 하게 만드는 전쟁은 비극이므로 이런 비극을 끝내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였는데 이게 재대로 전달되기가 힘들었지...
이미 둘다 나름대로 결론을 냈고 이제 그걸 터트리는 감정선의 최고조 장면인데 그렇게 써내서 더 어이가 없었어요
근데 용서를 키라 혼자 한다고 되나 밀리아리아의 마음이라던가 니콜 아빠의 마음이라던가는
미리아리아는 디아카 사건이랑 키라 아스란 대화듣고 접은게 나왔는데
니콜 부모님은 나온게 없긴하지. 시장판서 기기 설계로 도움준것 같긴한데
요약 : 친구가 여동생이랑 꽁냥하는 동안 친구 약혼녀랑 썸탐
그래서 쌤쌤으로 합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