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 있는 더 스타라는 카지노 놀러갔었는데...
거기 한국인처럼 생긴 청년이
딱 봐도 주급받은 봉투에 있는 돈을 꺼내서 코인으로 바꾸더라구요.
그 슬롯머신 돌리고 룰렛도 돌리더니만 결과는 10분만에 0원
표정보니 완전 허탈해 하는 표정이 선하네요...
렌트비나 이런건 어쩔껀지...
한국 커뮤니티에는 간혹 어떤사람 도박중독자라면서 주의하라고 신상도 가끔씩 올라오더라구요..
저는 딱 100불만 가져가서 그냥 기분좋게 잃고(?) 나왔는데
같이 갔던 일본인 여자얘는 3000불 따더니 프라다가서 가방샀음 ㅡㅡ;;
그러면서 하는 말이 무섭다고 이젠 안한다고, 내 인생의 도박은 이게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구요.
PS. 여자얘는 후쿠오카 출신이라 그런지 이쁨..ㄷㄷ
아 그래서 핸냐고요!??????
자게이에게 그런게 있을리가요 ㅠㅠ
흥 역시 기대에 부응해주시는군여
ㅜㅜ
저도 10여년전에 거기에 가봤는데...
호주에서는 주급을 받다보니 주말마다 카지노에 올인하는 아시안들 엄청 많더군요.
그리고 또 일주일 돈벌어 카지노 갈 생각만 하고 있겠죠.
저는 한번밖에 안 가봤는데, 잃어서 그런가 별로 다시 갈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ㅋㅋ
시드니 카지노에서 슬롯머신 잘안하는데 천만원짜리 터졌어요
좋으셨겠어요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