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높으신 분들이 입었던 옷, 핑크!

원래 남자는 핑크죠.

그럼요...파워레인져도 핑크가.....쿨럭...

분홍색 단령은 관원들이 집무를 볼때 입었던 흉배 없는 시복(時複)이고 의례용은 아청색이나 녹색도 입었던거로 보이는데요

선조들의 취향이 특이하군요, 흐음;
아니면 내가 고정관념에 빠진 건가 ㅠ

봐여 얼마나 잘어울린다구요

그래서 핑크였구나... 의복에 왠 핑크일까 했는데

원래 빨간색이 남자들의 색인데
미국의 어느 영부인이 핑크로 입기 시작하면서 여성들이 핑크를 많이 입었다고 해요

핫핑크의 멋짐을 아는 남자들이 진정한 남자들이죠.

왜 분홍이라고 안하고 핑크라고 하죠

남자와 분홍 조합 좋네요

핑크는 여자 파랑은 남자 라는 선입견은 과거 미국 완구회사의 원인이 커요. 덧붙여 산타할아버지의 빨간옷은 코카콜라 작품이고요. 색 자체는 이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에이핑크를 좋아합니다♥

저는 관복순서 외울 때 자비청황으로 배운 것 같은데 핑크라니....좋네요

역시! 비글군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다능!
울집 9세 아들이 핑크 매니아입니다! 쩌렁쩌렁!
입학식때 핑크 가방 메고 당당히 입장했던 비글군. 멋져.

그래서 제가gta5 트레버 중화기 색깔도 핫핑크로 맞춰놈 ㅎㅎ

집에 조부모님 부모님 환갑 회갑연 사진보면 어르신들 분홍색 한복 많이 보일걸요

역시 핑크는 고급진 색이었어 ㅎㅎㅎ

분홍은 촌스럽지만 핑크는 역시 고급지네

분홍색이 염색이 힘들기 때문 아니었을까요? 서양에서는 보라색 옷은 최상급만 입었다던데 보라색 염색이 어려워서였다고 들었는데...

저게 자연스럽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걸 입는 것이지요. 현대는 반대로 이성,상대가 좋아하는 걸로 바껴버림. 타인의 시각에 맞춰 사는 시대 ㅜㅜ

예전 조사에서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 1위가 분홍색이었던 통계자료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