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부분에 화약을 넣고 앞부분의 저항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로켓방식의 발사타입이 저 때 처음 도입됬죠
그러나 현대와 다르게 로켓타입의 탄두는 착탄시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고
원형의 대포알에 비해 생산효율도 떨어지고 취급도 어려웠습니다
결국 사라지긴 했지만 무기역사에서 중요한 한단계의 발전으로 큰 획을 그었습니다
명칭은 대장군전이 맞으나 아래 사진처럼 매끄럽고 정교하게 만들어지진 않고 다소 투박한 형태혔습니다
초썰렁펭귄2016/12/17 23:04
실제로는 과거 대포의 포탄도 박격포식에 사거리 짧은 극소수의 사례 빼고는 거의 다 그러했듯이,
포탄 탄두에 폭발하는 작약같은게 안되던 시대이다보니...
그냥 크고 무거운 화살이었죠 ;;;
호랑이는삐약2016/12/18 06:59
"조선군은 대들보를 뽑아 대포에 넣어 쏜다"
-일본군 장계에 올라온 기록-
안생기더라2016/12/18 21:59
저때는 원거리 전투후 백병전이였는대
배를 침몰시키기 위한 무기는 대장군전이 최초라고 들었습니다
금가루소년2016/12/18 22:00
당시 대장군전의 목적은 함선의 측면을 뚫어서 침몰 내지 접근 속도를 늦추는 것에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 모형은 저런 미사일 형태가 아니라 두꺼운 화살의 중앙에 날개가 달린 형태였지만 복원 후에도 그 실질적인 가치는 충분했다고 합니다.
뒷부분에 화약을 넣고 앞부분의 저항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로켓방식의 발사타입이 저 때 처음 도입됬죠
그러나 현대와 다르게 로켓타입의 탄두는 착탄시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고
원형의 대포알에 비해 생산효율도 떨어지고 취급도 어려웠습니다
결국 사라지긴 했지만 무기역사에서 중요한 한단계의 발전으로 큰 획을 그었습니다
명칭은 대장군전이 맞으나 아래 사진처럼 매끄럽고 정교하게 만들어지진 않고 다소 투박한 형태혔습니다
실제로는 과거 대포의 포탄도 박격포식에 사거리 짧은 극소수의 사례 빼고는 거의 다 그러했듯이,
포탄 탄두에 폭발하는 작약같은게 안되던 시대이다보니...
그냥 크고 무거운 화살이었죠 ;;;
"조선군은 대들보를 뽑아 대포에 넣어 쏜다"
-일본군 장계에 올라온 기록-
저때는 원거리 전투후 백병전이였는대
배를 침몰시키기 위한 무기는 대장군전이 최초라고 들었습니다
당시 대장군전의 목적은 함선의 측면을 뚫어서 침몰 내지 접근 속도를 늦추는 것에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 모형은 저런 미사일 형태가 아니라 두꺼운 화살의 중앙에 날개가 달린 형태였지만 복원 후에도 그 실질적인 가치는 충분했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ig2005/70035529703
구키 요시타카는 자기 안골선에 박힌 대장군전 뽑아서 일본으로 가져가기도 했죠.
안골포 해전에서 구키 요시타카 수군 함선 전부 침몰한 건 함정.
난 썩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