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를 중고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평소에 주로 목에 걸고 다녀서 그런지
사용한 기간에 비해 모서리 칠이 많이 벗겨지고
렌즈도 하나둘 벗겨지고 있습니다
조심히 사용한다고 하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도 벗겨졌네요
ㅠㅠ 속이 상해서 계속 들어다 보는 중입니다
벗겨짐을 예상을 했지만 이렇게 잘 날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포기해야하는건지..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요?
카메라 가방에 넣을때 저는 케이스채로 그냥 넣어 다니는데 혹시 헝겊에라도 싸서 넣어야 할까요?
카메라가 먼저인지 사진이 먼저인지...
그쵸.. 사진이 먼저인데 다들 깨끗하게 사용하시길래 혹 특별한 관리법이 있으면 저도 따라해볼까 했지요 ㅜㅜ
외부에 보호테잎을 붙여서 가지고 다니시거나, 전용 주머니 같은 것에 넣어다니시는게 기스나 까짐 방지에는 최고이겠지만 모시고 다니면 다닐수록 놓치는 사진이 생길바에야 자연스럽게 까지는 상처는 훈장이지 않을까요? 물론 네페르티 님의 마음은 아프겠지만..사진으로 위로받으실수 있을듯합니다.^^
맞아요 카메라는 사진을 위해 존재 하는 것인데
제 실력에 비해 과분한 카메라란 생각이 드니 주객이 전도되나봅니다 카메라에 누가 되지 않게 더 열심히 찍어보겠습니다 ㅎㅎ
카메라 모서리 벗겨지는 건 훈장이라 생각하세요. 나름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