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뷰 中
범용 : (상대배우와)좀 어색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까?
경훈 : 제 인생이 원래 어색해요
범용 : 데뷔하고 가장 기뻣을때가 언제에요?
경훈 : 스케줄 취소될때..
범용,보람 : ㅋㅋㅋㅋㅋㅋㅋ
2
이적의 음악공간 中
이적 : 이제 데뷔한지 한 5년됬어요. 어느덧 중견의 냄새가...
경훈 : (옷냄새맡으며)냄새나요?
방청객 : ......
경훈 : 아,죄송합니다;;
이적 : 민경훈씨가 바라는 자신, 어떤 사람입니까?
경훈 : 저는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평범한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편집당하겠죠?;
이적 :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경훈 : 아...왜요?
방청객 : ........
3
환상의 짝꿍 中
제동 : 군대에 가 있는 멤버분들께 한마디하세요.
경훈 : 메리크리스마스, 눈 많이왔겠다. 잘..쓸어
출연진 : ㅋㅋㅋㅋㅋㅋ
4
무언가를 까서 먹으려던 경훈,
경훈 : 드실래요?
메이비 : 뭔데요?
경훈 : 감기약이요.
5
최파타 中
화정 : 가장 최근 키스는 언제하셨어요?
경훈 : 키스..전 키스는 별로 안좋아해요
가인 : 스킨쉽을 안좋아하시는..
경훈 : 아 스킨쉽은 좋아하는데 키스는 안좋아해요.
6
술을 마신 후 계산을 한 경훈,
종업원 : (계산서명)싸인해주세요.
경훈 : (to까지 적은 후)이름이 뭐에요?
7
박준형의 fm인가 中
메이비의 목 상태를 걱정하던 중,
경훈 : 현충일에는 목소리 괜찮으셨던거 같은데...(참고로 현충일은6월,이때 당시는 1월)
8
만원의 행복 中
차 음료를 몰래 먹다 들킨 경훈,
경훈 : 전 물인줄 알았어요. 전 사기당했어요.
9
최파타 中
태훈 : 첫인상으로 딱 봤을때 역시 제 이상형은 누차 강조했었습니다만 예전에 레이싱 모델 홍☆☆씨였어요.
최근에는 레이싱모델 빌리아더 대회가 있더군요. 홍△△씨를 보는 순간 시선을 뗄 수 없었습니다.
제가 홍씨하고 좀 친하가봐요.
화정 : 홍씨중에 미인이 많죠.
경훈 : 여기 앞에 뼈해장국..거기 할머니두 홍씨..시던데
10
윤도현의 뮤직쇼 中
라디오에 지각한 경훈,
경훈 : 다른거 하고있다가 급하게 막 넘어왔어요 저두..
도현 : 얘기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군요?
경훈 : 예..좀 우리회사가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요.
도현,앤디 : ㅋㅋㅋㅋㅋㅋㅋㅋ
경훈 : 죄송합니다.
11
테이의 뮤랜 中
경훈: 한달동안 제가 13kg을 뺏거든요? 어느정도로 전 했냐면
아침에 딱 반공기, 그리고 계속 운동했어요. 하루에 2시간씩은 꼭 계속 운동.
테이 : 밥은 그 뒤에 없구요.
경훈 : 반공기를 먹고 안먹어요.운동하고 또 운동하고
계속 그걸 몇번 반복하다 보면 한 두번 쓰러지거든요? 그러고 일어나면 살 많이 빠져요.
테이 : 살은 빠지는데 건강은...
경훈 : 대신 건강은 책임 못드립니다ㅋㅋ
12
라디오 스타 中
종신 : 오늘 어떻게 두분 (박상민,민경훈)이 같이 캐스팅됬다고 생각하세요?
경훈 : 전 딸려나온거 같은데..
종신 : 버즈가 사실상 해체가됬어요. 해체원인이 뭐에요?
경훈 : 그냥 군대에갔어요, 다들.
MC들:.........
국진 : 두분은 가요계에서 상같은거 받아보신 적 있으세요?
경훈 : 저는 그냥 뭐 본상같은거..
정환 : 본상이 굉장히 타기 힘든건데..
종신 : 그 해에 열명안에 들면..
경훈 : 그래요? 가면 주는거 아니였어요?
13
슈키라 中
오디션 당시 이야기를 하는데,
경훈 : 그때 (버즈)형들을 처음 봤어요. 괜찮다.사람들 괜찮다. 망해도 5명 같이 망하겠구나. 안심을했죠.
14
공백기 中
인터넷이 끊겨서 메가패스에 전화한 경훈,
직원 : 엄마한테 얘기하세요~(아마도 너무 말을 이상하게 하거나 못해서 엄마를 바꿔달라는 의미인듯. 이유는 모름)
경훈 : ???????????
15
테이의 뮤랜 中
테이 : (테이네 학교 두발 규정이)눈썹 위 3cm.
경훈 : 눈썹이요?
테이 : 네.
경훈 : 눈썹도봐요?
16
밥퍼스 中
최자 : (학창시절에)많이 놀았죠?
경훈 : 저는 근데 대놓고 놀진 않았어요. 어리게놀았어요
개코 : 재밌는 놀이 있었어요?
경훈 : 밤에 가면은 공원 같은데서 꼼꼼이라던가..
개코 : 꼼꼼이가 뭐에요?
경훈 : 꼼꼼아 꼼꼼아 누가집었냐~ 술래갖다놓고 숨는거..
다이다믹듀오 : ㅋㅋㅋㅋㅋㅋ
경훈 : 그걸 고2때..애들이 그땐 다 치밀해져가지고... 숨는 것도 막 못찾게숨어요. 땅파서 들어가고...
17
테이의 뮤랜 中
테이 : 오늘도 어김없이 민경훈씨 자리해 주셨구요(중간생략)
경훈: 근데 오늘 저 소개가 좀 그래요. 어김없이.
테이 : 그럼 뭐 어떻게 할까요.
경훈 : 되게 특별하지가 않잖아요 왔다는게.
테이 : 아..그러면
경훈 : 예상밖으로 민경훈씨 나오셨습니다 뭐 이런거.
테이,경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테이의 뮤랜 中
테이 : 경훈씨는 요즘 어떠세요,봄인데.
경훈 : 저는 머리를 잘랐어요.
테이 : 어우 진짜 짧게 잘랐어요 심경의 변환가요?
경훈 : 너무 덥더라구요. 옆머리있죠? 전 옆머리가 약간 좀 다리카락처럼 나요 파뿌리처럼..
테이 : 다리카락이라고 그래, 다리털요ㅋㅋ
경훈 : 옆에는 이런머리가 나면 안되는데 나서.. 되게 민망할정도로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그걸 좀 다듬었더니
요새 기운이없어요 그게 제 힘의 원천이었나봐요.
19
테이의 뮤랜 中
테이 : 저는 예체능 시간만 좋았어요.
경훈 : 저두
지찬 : 미술도 잘했어요, 테이씨?
경훈 : 저두 미술 잘했어요.
지찬 : 오~
경훈 : 전 직사각형 진짜 잘그려요
20
콘서트 中
머리를 왜 잘랐냐는 팬들의 물음에,
경훈 : 머리요? 더워서 오렸어요 .
21
메이비의 볼륨을높여요 中
스튜디오 도착 후 조용히 있다가 난데없이 손톱깎이를 찾던 경훈,
메이비 : 아, 뭐가 났어요?
경훈 : 아니요 손톱이 자라서요 손톱 깎아야 되요....(깎은 손톱은 종이배를 접어서 그 속에 넣었다네요;;)
22
콘서트 中
낮에있던 1회보다 밤에있던 2회공연에 자리가 많이 찬 대구공연,
경훈 : 대구는 밤문화가 참 좋네요
댄스타임으로 빌리진을 춘 경훈,
경훈 : 바지가 먹어서....
팬들 : ㅋㅋㅋㅋㅋㅋ
마칠 시간이 다 되자,
경훈 : 오늘 만나서 즐거웠구요. 앵콜 열심히 외쳐주시면 제가 다시 나올 수도 있어요. 강요하는게 아니구요...뭐...그런 공연도 있다구요
23
팬싸인회 中
팬 : 오빠 근육 멋있어요!
경훈 : 헐....
24
2005 콘서트 中
노래 하나 끝나고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다면서 하는 말이
"지금 찔끔찔끔 나오고 있어요...."
이러고 계속 노래 불러줌 ㅋㅋㅋㅋㅋㅋㅋㅋ
25
메이비의 볼륨을높여요 中
팔랑귀얘기 하다가 귀에 근육을 키우면 팔랑귀가 안된다 뭐 그런얘기였음
민경훈: 이두근,삼두근이니까 귀..ㄷ..
메이비 빵터지고 같이있던 크리스탈도 알아듣고 피식...
정독했네요. 왜 인기 있는지 알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형이 키운게 아니라 원래 이런사람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형 보기전까진 이런 사람인줄 몰랐는데 꾸준하게 이랬군요ㅋㅋㅋㅋ
새벽에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꼼꼼이가웃곀ㅋㅋㅋ
4차원이 아니라 5678 차원
자기만의 세계에 사는 ㅋㅋ 사람자체가 유쾌하고 재밌는
쌈자형 포레버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