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카츠 사이트에서 연 파파카츠시 대회

파파카츠녀편

찻집가면 왼쪽에도 오른쪽에도 아는얼굴

(특히 도내에서.  요즘 진짜 많아서)

사이제리아라도 돼 수당만 준다면 그걸로 좋아

(가게 고르는데 고민하는아저씨들 듣고있어요?)

  맥도날드서라도 수당만 많으면 대환영

(아니 진짜 사이제도 맥날도 괜찮다구)

선물줄때 맘대로 고르지마 고르게 해줘

(개성을 부리지좀 마)

어른짓 하고싶다고? 그럼 어른의 여유? 들고와

(플레이의 퀄리티는 금액으로 정해진다고 생각해라)

아저씨들의 자기긍정감 너무높아

(이거 하나는 진짜 파파들이 부럽다)

서로 힐링 힐링되는건 너뿐이야

(이쪽은 일이라서 여기 앉아있는거 잊지마라)

 멋있어요! 거짓말도 방편 돈을 위해서

(마구 칭찬한다. 그것으로 수당을 받을수 있다면---)

 인형 꽃다발, 편지 쓰레기통행

(니 손때묻은걸 내방에 놓을거같냐!)

정신차려보니 내쪽에서 "만나고 싶다"

(천명중 한명 있다는 소문의 청순파 파파카츠녀)

파파부문

전직모델 그게 모델이면 전부다 모델

(모델직 유지했다면 파파카츠같은거 안했겠지...)

만날때는 일단은 승부팬티 입음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 일단은말야, 일단)

풍속이랑 같은취급은 싫어해도 돈은 뜯음

(동족혐오라는 말이 있는데 말야...)

파파카츠녀 프라이드는 높고 질은 낮음

(그렇다 해도 안고싶은 매력이 거기에 있다)

월척을 낚았다고 생각했더니 참치(무반응녀)

(참치인 여자는 영어로 Dead fish래)

안을수 없다면 작별하리 두견새

(파파카츠의 가장 알기 쉬운 본질)

너무많아 편부모가정과 학자금대출

(조심해, 돈 뜯기위한 복선이야)

"식사부터" 은근 암시하지만 식사까지만

(전부 꿰뚫어보고서 어른짓으로까지 끌고가는 기량을 보여주마)

사냥나왔단 기분으로 왔지만 먹잇감 되다

(적 역시 프로다)

이상하네 풍속업소녀가 더 이쁘다

(이상해, 그렇다고 파파카츠 그만두지 않을거지만!)

솔직한 애도 가끔 있어서 그만둘수 없어

(보물을 찾으러 가는거야 원피스)

결국은 겸허한 애일수록 이득보더라

(이 세상 모든일에 통하는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