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인 체격
평균적인 스펙
주 4회이상 꾸준히 운동하고
잘먹고 관리도 잘한다고 했을때
보통 2~3년차쯤 되면
300중반을 넘어 서는 경우가 많고
좀 더하는 사람들은 300후반~400초
여기까지도 도달함
그리고 여기가
가~장 거만해지는 시기이자
가~장 많이 다치는 시기
2~3년차
300후반~400초반
이 구간은 성장이 빠른 시기임
즉, 뭔가 몸이 강해지고 탄탄해지는게
더 크게 체감되는 시기
한달만에 중량도 쭉쭉 올라가다보니
"어쩌면 나 되게 강할지도?"
라는 착각을 하게 됨
그러다보니 정신적으로도
오만해지고 거만해지기 쉬움
그리고 이 기간동안은
자세 불안정, 코어 부족 및
기타 부족한 점이 있어도
적당히 씹고 증량을 할 수가 있음
잘못된 자세인줄도 모르고
내 몸에 상처가 나는줄도 모르고
암튼 증량은 하고 있으니
"내가 잘 하고 있나보네 ㅋㅋ"
라는 착각에 쉽게 빠지게 됨
그러다보니
나보다 뭔가 운동 못해보이고
중량이 적어보이면
한심하게 보고
무시하는 거만한
태도를 가장 많이 보임
"이정도해서 400까지 왔으니
나 정도면 500도 금방 할듯?"
라는 착각도 더해지면서
1. 거만해진 마인드
2. 내가 운동을 잘한다는 착각
3. 잘못된 자세
부족한 부분들로 인한
부상 누적
요 3가지 콜라보로
이때 가장 크게 다치고
자주 다치면서
심하면 운동을 접는 사람들도
가장 많이 생김
우리나라에 이제 이쁜
빅사이즈, 오버핏 옷들도 많은데
처음에는 굳이 굳이
한치수 더 작은걸 고집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편하고
펑퍼짐한걸 입게 됨
반성하세요
딱 나다
반성하세요
와 2~3년차해서 300이라니 엄청나네요 저같이 슬렁슬렁하는 탕비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