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속에서는 강하고 간지나는 기술들이 많다
그러나 그중에서 최고의 기술은 무엇인가?
당연히 이를 알기 위해서는 어르신의 조언이 필요했다, 어르신에게 최고의 기술이 뭐냐고 물어보니,
"전기기사 그거 하나 따면 그걸로 평생먹고 살수있다"
역시 전기기술이 짱인것 같다
그러나 이건 만화 속 기술이 아니지 않냐 할 수 있겠지만....
우리 월첩들이라면 알고 있는 만화계의 고전 "쥐"에 나온 엄연한 만화속 기술이다
쥐를 모르는 패션월첩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아버지의 홀로코스트 생존기를 만화로 그려낸 논픽션 만화다
작중에 나온 작가의 외삼촌 "롤렉"은 전기기술로 그 서슬퍼런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았다
전기숙련공은 홀로코스트에서도 생존할수 있고, 이는 "쥐"에서도 나와있다
역시 이과가 최고다.....
하지만 정녕 문과는 쓸모없는가?
그렇지 않다, 작중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는 작가의 아버지는 여러 외국어 능력 덕분에 홀로코스트로 부터 생존할수 있었다
제 2 외국어, 특히 영어를 잘하는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기술임을 이 만화를 보면 알수있다
사실 작중에 이미 언급한것처럼 뭐든 할줄 아는게 좋다
모든 기술은 어딘가에는 다 쓰임이 있다, 뭐가 되었든 기술을 잘 배워놓자
하지만 그런 익히고 갈고 닦는 기술보다도 유용한건 임기응변과 적절한 속임수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지혜"일것이다
이 작가의 아버지가 쓰는 "지혜"들을 보고 싶다면 한국 정발명 "쥐: 한 생존자의 이야기"를 읽기 바란다
와 하청주면서 기술 훔치는 무브 지린다 ㄷㄷㄷ
와 하청주면서 기술 훔치는 무브 지린다 ㄷㄷㄷ
기술은 도구고, 그 기술을 어디에 어떻게 써먹을지 판단하고 결정하는 지헤와 과단성도 중요하지. 그게 없는 사람들은 그게 있는 사람들과 계약해서 기술로 일하는거고.
쥐는 진짜 명작임. 중학생때 처음읽었는대 충격적이었음
저거 학교에 있었는데 중2때